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희망 메시지

2025-10-13     영광신문

올해는 수확기를 앞둔 태풍이 없어 정성스레 지은 농사를 알차게 수확하는 풍년이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의 추석 메시지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보내시길

이개호 국회의원

그토록 뜨거웠던 여름 더위를 씻어내는 선선한 바람,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향한 변화와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는 기분 좋은 추석입니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영광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긴 연휴 덕분에 마음에 여유가 더 깃드는 추석입니다.

달빛 고운 한가윗날 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둘러앉아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 대전환의 기로에서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복원,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담대한 개혁에 나서는 중입니다.

영광 또한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재생에너지 산업과 RE100 국가산단 조성, 지산지소 기반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든 합계출산율 전국 1위의 성과는 지방소멸의 파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를 준비하는 영광의 저력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굳건한 화합이 있습니다.

저 또한 영광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올바른 정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과 전남, 더 큰 영광을 향한 길에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풍요와 결실의 계절입니다. 올 여름 유난히 고된 시간을 견뎌서인지 들판의 황금물결이 더욱 탐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성장과 번영 가득하길

장세일 영광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넉넉한 보름달 아래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예쁜 송편을 빚으며 정겨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일상의 근심과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고향의 따뜻한 품에서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명절 연휴에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애써주실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통과 치안, 환경과 방역 등 군민을 위해 더 바쁘게 일하실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영광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제가 군민의 일꾼으로 소임을 맡은 지 어느덧 11개월이 되었습니다. 새 정부 출범이라는 큰 변화의 물줄기 속에서 우리 영광은 그 변화를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뛰어왔습니다. 이제 우리 영광은 더 이상 과거의 영광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이자, 정부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미래의 도시입니다.

특히, 우리 영광군이 추진 중인 에너지 기본소득정책은 햇빛과 바람의 우수한 잠재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모든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대한민국 최초의에너지 기본소득 도시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군민 모두가 기본소득의 혜택을 누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영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줍니다. 올해 추석에는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둥근 보름달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영광의 내일도 성장과 번영으로 가득 차길 기원합니다.

유난히 무덥고 피해가 많았던 여름 내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는 함께해야 힘이 나는 민족입니다.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다시 힘을 내는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평안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영광군의회 의장 김강헌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올 한 해는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폭우와 각종 자연재해, 어려운 경제 여건은 우리 일상에 큰 시련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께서는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땀 흘리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 오셨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 영광은 흔들림 없이 제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는 잠시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오랜만에 마주하는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환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고 믿습니다.

영광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명의 의원 모두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낮은 자세로 현장을 찾고,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희망을 꿈꾸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영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와 농어업 발전, 문화와 복지 증진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영광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며,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온정을

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

계엄의 소용돌이 속에서 출발한 을사년 한해도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폭염, 폭우, 이상기온 등 많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업, 농촌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과 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농업은 물론이고 국가 경제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국제 정세 속에서 침체국면으로 접어들 것인가 도약의 길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자기 집단의 생존에만 매달리는 국가 지도자급들의 도 넘은 추태를 보면서 우리들의 앞날이 많이 걱정되실 겁니다.

우리 영광군도 신재생에너지, 한빛원전 1, 2호기 재가동, 고준위 폐기물 저장소 등 당면한 난제를 갖고 있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느냐 하는 기로에 처해 있습니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상의 길을 찾느냐 못 찾느냐에 따라 영광군의 미래가 좌우 될 것입니다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살리지 못하고 지금 현재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미래의 백년 앞을 내다보고 희망찬 영광을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인가에 대해 우리 모두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당장의 적은 이익과 혜택보다 멀리 내다보고 우리의 미래에 대비할 남다른 혜안과 중장기적 계획이 요구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민과 관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할 때입니다. 저 또한 농협장으로 농업 농촌의 미래와 영광군의 앞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국내 경기가 어렵고 힘들 것으로 예측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내 온 전력이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이번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만큼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기쁨 가득한 복된 한가위 되시길

김용출 영광축산농협 조합장

존경하는 영광군민와 영광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향우여러분 반갑습니다. 또한 영광축산농협에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잦은 호우와 폭염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리 농업인과 축산인들의 땀과 노력이 더해져 지역 농축산업이 든든히 지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와 한돈 가격 회복은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경제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영광축산농협은 이러한 영광군민과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2023년 농협중앙회 지도사업선도농협, 2024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축협 전국 1, 2025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원 여러분의 믿음과 참여 덕분임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시는 향우님들을 환영하며, 영광군민들의 풍요로운 한가위는 영광축협 하나로마트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축협의 베스트셀러 축산물 코너는 물론 2025년 햅쌀, 제수용품이나 선물용 햇과일, 각종 추석 맞춤형 선물세트 코너, 신신 식품에서부터 공산품까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행사로 추석맞이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영광축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영광축협 홈페이지(https://good.nonghyup.com)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을 전국에 공급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당부 드립니다.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의 발걸음을 환영하며, 영광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복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마음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되길

강상호 서영광농협 조합장

존경하는 영광군민과 조합원 여러분께.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 햇살이 더욱 곱게 물드는 이 계절,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웃음,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 한 해는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께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꿋꿋이 이겨내셨습니다.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소중한 결실을 거두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실한 땀방울이 모여 우리의 식탁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협 또한 군민과 조합원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 복지와 금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기후 변화, 인구 감소 등으로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위기가 크지만,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하나로 한다면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농협은 언제나 군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번 추석은 긴 연휴가 이어지는데 가족과 함께 웃음을 나누고, 그동안 전하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향을 찾는 발걸음마다 정이 넘치고, 함께 나누는 음식과 대화 속에 한가위의 넉넉한 정취가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조합원과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농업과 농촌이 희망이 되는 내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가정마다 평안과 기쁨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조형근 백수농협 조합장

유난히도 길고 긴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의 첫 달이 밝아오면서 추석이 다가 왔습니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모두의 가정에 온갖 기쁨과 행복이 모두 함께하길 바랍니다.

우리 백수농협은 지난 시간동안 조합원님, 그리고 고객님의 성원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이루어낸 성과에 자부심을 가지며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농촌은 고령화, 농산물 수입증가와 소비침체, 농가경영비 상승 등 농업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백수농협을 변화와 혁신으로 작지만 강한 농협의 기틀을 만들어 임직원과 전 조합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농협의 존재이유인 농가소득증대, 농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기여 등을 통해 농협의 정체성 확립을 이루어 우수한 백수농협으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들을 만끽하시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 어느 때 보다 기다려온 추석을 맞아 조합원님, 그리고 고객님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정태범 영광군산림조합 조합장

한 해의 결실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이 시기에, 고향 산과 들에 쌓인 자연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푸르고 울창한 산림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터전이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바탕입니다. 조합원과 군민 여러분께서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노력이 있었기에 산림이 제 역할을 다하며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임업은 단순히 나무를 심고 베는 일을 넘어, 우리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사명입니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건강한 생태계는 잘 관리된 산림에서 비롯되며, 이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추석처럼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이 시간에, 우리의 산림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 보살펴야 할 공동의 자산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추석을 맞아 영광군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과 군민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조합원께는 50% 할인 혜택도 제공하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조상님의 산소를 정성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서비스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산림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자연을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영광군산림조합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한층 더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 신청사 이전 계획에 따라, 1997년 개청이후 약 30년간 함께 해온 현)청사의 매각 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조합원과 고객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추석 명절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자연과 사람,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연대가 모일 때 더 풍요롭고 평화로운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조합원과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정마다 웃음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수협 조합원 여러분!

한 해의 풍요로움이 가득 담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한가위의 넉넉한 달빛처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주시고 영광의 바다를 지키며 수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다는 우리 삶의 터전이자 생계의 현장이지만, 그만큼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순간의 방심이 크나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모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절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기상이 나쁠 때 갑판에서 작업 시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1019일부터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일 경우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하여야 합니다. 어선인 여러분은 구명조끼 상시 착용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영광군수협은 앞으로도 군민과 조합원을 위한 등등한 동반자로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되록 노력하겠습니다.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 가족과 함께 명절 잘 보내시고,

가정마다 웃음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