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규정은 어렵지만 퀴즈로 풀어보니 쉽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골든벨’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퀴즈를 통해 청렴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골든벨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관련 규정들을 퀴즈형식으로 풀어내어 재미와 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관식 문제, OX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며 열띤 경쟁 끝에 1등으로 선발된 직원은 “청렴 규정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퀴즈로 풀어보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