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군민의 날 종합 5위 성취, 결산보고회 열어
2025-10-20 영광신문
대마면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2025년 10월 1일,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이에 대한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확하고 투명한 검토와 보고 과정을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행사에 대한 최종 마무리를 선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대마면은 행사 중 입장식에서 가장 많은 선수단과 면민 참여 속에 종합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기쁨과 함께 어려움도 있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대마면 추진위원장 (위원장 김병수)이 과로로 인한 내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이 안타까운 일에 대마면 추진위원회는 김위원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그의 가족에게 위로금과 격려를 전달하며 아픔을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전적으로 모든 면민들의 협력 덕분이다. 뜻깊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준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이경원·이운영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부족한 부분도 여럿 있었지만, 면민 모두가 협력한 덕분에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며 각오와 감사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