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래리더스아카데미, 군민과 함께하는 ‘공개강좌’
2025-10-27 영광신문
영광군민을 위한 열린 지식 강연의 장, 영광미래리더스아카데미 공개강좌가 지난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한국사마천학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영광군의회·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첫 강의는 지난 20일, 영광문화원에서 최강욱 변호사가 ‘민주주의 지켜내기’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11월 3일에는 영광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김종대 교수가 ‘신 간신열전’을 통해 우리 시대 권력과 인물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11월 10일에는 영광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소영 이사가 ‘AI시대 성공기준’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속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각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영광군민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민주주의와 시대정신, 그리고 첨단 기술이 교차하는 다양한 담론의 장으로, 군민들의 사회적 통찰력과 미래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마천학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영광군민들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