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폭우 피해가구 지붕 복구
2025-10-27 영광신문
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7월 말 집중호우로 주택 지붕이 파손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을 연계해 신속히 복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폭우로 인한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슬레이트 지붕이 파손되고, 빗물이 천정을 통해 스며드는 피해를 입었다.
군남면은 즉시 현장 확인 후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었으며, 동시에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예산, 그리고 민간의 현물기부를 연계해 지붕 보수를 완료하여 피해 가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