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부담 줄이고, 지역인재 키운다’

미래교육재단, 첫 사업으로 대학생 등록금 지원공고

2025-11-03     영광신문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이 출범 이래 첫 사업으로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5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기준은 보호자가 공고일(2025. 10. 23.) 기준 3년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30세 이하 대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70(C학점) 이상 취득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학기 등록금 중 실제 등록금 납부액 기준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3일부터 28일 오후 6시 까지이며, 접수처는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장세일 이사장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부터는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 요건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문의 영광군미래교육재단 061-351-0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