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자활센터, 22회 전남자활대회 참가
‘옥당솜씨공방’ 우수사업단· 김인선 회원 우수참여자 ‘선정’
2025-11-10 영광신문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열린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에 참가했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연대 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부 24개 기관에서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별 특산품 전시,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자활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자활실무자, 관련 공무원 등 자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인하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영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옥당솜씨공방’ 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김인선 회원이 우수참여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장세일 영광군수는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자활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며 따듯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경옥 대표이사는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수상이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한 모든 참여자들의 성과이자 큰 의미를 보여준 결과”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