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김치’ 기부
2025-11-24 영광신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 위원회(위원장 김용남)가 지난 13일 영광읍(읍장 송승민) 나눔냉장고에 김치 5kg, 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 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청소년 선도 활동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직접 준비한 김치를 나눔냉장고에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 활동 외에도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