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대덕리 언목마을 노인회관 준공
2002-12-13 취재팀
군의회참석차 부재중인 법성면장을 대리해 준공식을 뒷바라지한 박영철 총무계장은 "마을주민의 바램이었던 노인회관이 양여금사업의 군예산 5천만원으로 건립케 됐다"고 말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언목부락은 마을 수호신 당산제를 지내오고 있으며, 약 350년 이상의 수령을 헤아리는 당산나무에 음력 정월보름이면 당산나무에 줄감기 민속행사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법성 남궁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