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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한 거리제한의 한시적 유예가 내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간 실시될 전망이다.환경부에 따르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한 거리제한의 한시적 유예에 필요한 증거서류’ 고시에 대한 예고기간이 끝남에 따라 수렴된 의견을 정리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 고시에는 거리제한으로 인해 증·개축이 불가능했거나 축사허가신고를 내지 못한 경우에 대한 한시적 유예를 주기 위해 증거서류의 목록을 고시하고 있다.고시안에 따르면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된 사육시설임을 증명할 수 있는 허가증 또는 등록증 △관련 법률에 따라 축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6가지 경우 중 하나의 서류를 제출하면 유예를 받을 수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내년 3월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7.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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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낙월을 포함한 영광군 9개 도서지역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조건불리지역으로 포함된 가운데 수산직불제 신청이 시작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대상지역이 최종 확대돼 오는 9월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전체 유인도서 482개 가운데 상낙월․하낙월․송이도․안마도․석만도 등 276개로 확정됐으며 영광군 포함 28개 시군 1만7801어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 도서지역을 육지에서 이격거리 8km로 조정해 지원 대상이 지난해 65개 도서 6개 시군구의 7145어가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 해수부의 설명이다.신청 대상은 수산업법 상 어업 면허·허가·신고를 하고 어업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1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7.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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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달 30일 축협 옆 공터에서 축산농가 자체 방역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개인 휴대용 연막방역기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실시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현재 축협에서 운영하는 공동방역단은 한우 기준으로 1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만 방역을 실시하고 다두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은 농가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무료 점검을 통하여 영광에서 수리할 수 없어 불편을 겪은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이날 무료 점검에는 한우 젖소 등 다두사육을 하고 있는 50여 농가가 참여하여 배터리 방전과 노즐 막힘 등의 주요 고장을 수리함으로써 양축농가의 방역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산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휴대용방역기에 대한 수리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7.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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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는 지난 달 26일~27일 영광읍 일대에서 관내 양파 유통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최근 양파 값 급락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양파농가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전 군민의 농산물 판매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양일간 양파 약 500여망을 시중가보다 더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다.김충현 지부장은 “최근 양파 값이 급락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또한 전 군민이 양파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산물의 가격추이를 지켜보며 필요 시 농협이 적극적으로 농산물 유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7.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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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관원(사무소장 김성열)은 지난 달 30일 영광 축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영광 터미널시장 상인회원(회장 신종수)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날 행사 등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 활동과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제도 교육을 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제도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상인회 등 전통시장 구성원의 자율적인 농산물 원산지 표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영광 5일시장,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등에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상주시켜 원산지 푯말 등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들이 믿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농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유통 신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7.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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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4년의 농수축협․산림조합 선거가 내년 3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면서 벌써부터 관내 예비 입지자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물밑작업도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관내의 경우 지역농협(축협포함)6곳과 수협 1곳, 산림조합 1곳 등 8곳에서 동시 선거를 치룬다. 이번 선거는 다자구도 보다는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현재 관내 지역의 농협 조합원수는 1만 3708명(2013년 말 기준)이며, 산림조합은 5900여명, 수협은 1900여명으로 추산된다.이번 동시 조합장 선거는 공직선거법의 저촉을 받으며 선관위에 위탁해 치르게 된다.선거일은 공직선거 일정과 중복을 피하고 농번기를 피해 2015년 3월 1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선관위는 선거일 180일전인 오는 9월 21일부터 선거업무를 위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4.07.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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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소농 경영체 20명은 농업인이 강사가 되어 본인들의 농장 홍보를 위해 매주 1회 블로그 교육을 진행한다. 임세훈 대표 부부가 주 강사로 활동하며 바쁜 농번기에도 같은 지역 강소농을 위해 늦은 밤까지 열정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앞서 경영개선 실천노트 점검도 진행하면서 15일 동안 경영개선을 위해 실행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며 격려와 칭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교육에 참석한 김응모 대표는 “경영의 가장 기본은 기록이라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지금부터는 기록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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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2014년에 생산한 흰찰보리를 산물보리로 수매하여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산물보리 수매는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건조시설과 운송수단이 여의치 못해 보리 재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고령농업인에게는 경비절감은 물론 일손부족 해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그동안 적은 면적이라도 재배를 희망했으나 건조하여 판매해야 되는 어려움 때문에 재배를 꺼려했던 고령의 농민조합원들은 “여름철 마땅한 소득자원이 없던 차에 수확즉시 이송하여 판매 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해서 좋다”며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늘려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한편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민조합원들을 위한 굴비골농협의 실익지원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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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 영광군지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성면 감자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일손이 부족한 영세 농가를 선정하는 등 방문하여 감자수확 작업과 비닐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또한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 및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등 관내 범농협 가족이기 실시 중인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연계하여 실시했다.김충현 지부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세농가를 통한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농촌지역 복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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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점차 고갈되어 가는 어족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염산면 창우항에서 대하 종묘 250만미를 방류했다.이번 방류행사에는 영광군청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도의원, 어업인 등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비는 25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크기가 2㎝이상으로 생존율이 높아 오는 10월 이후에는 체장 14~17㎝, 체중 30g 내외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여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소비층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방류 후에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 6월2일과 3일 참조기 25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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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 명품브랜드 ㈜보리올(www.boriall.com)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16개국 35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보리올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11개 기업과 구매 및 수출제품 상담을 진행하고, 1개 기업과는 투지유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영광 찰보리 가공제품의 판로 개척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현장에서 보리올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참여자에게는 찰보리쌀, 찰보리가루, 찰보리식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지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 하는 등 “보리올”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우수한 영광찰보리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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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에서 여름휴가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일간 열린다.영광군은 군남면 용암마을을 비롯해 4개의 체험마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여름휴가철 체험․휴양객 유치를 위해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선보이고, 농특산품 판매, 홍보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체험마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우리 가족의 추억 여행지! 농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9개 시도에서 300여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고, 창의 학습관, 농촌정책관, 농촌체험관, 체험테마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이게 된다.현재 영광군은 4개의 체험마을에서 (군남면 용암마을, 염산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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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최광선)는 최근 지사 관내 대정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에서 비상대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에서 실시된 비상대처훈련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월류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뜻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기간 대정저수지에서 실시한 훈련은 비상대처훈련계획(EAP)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긴급동원업체,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이지만 경계, 경보, 비상, 복구 등 단계별 신속하고 내실있게 진행했다.최광선 영광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으며,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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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영광에서 노후한 농작업 편이장비 수리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농작업 편이장비는 작업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는 장비로 배터리나 엔진이 장착된 운반 또는 수확장비를 비롯해 관수·방제장비 등 퇴비·비료 살포기, 하우스 천정수레 등 다양하다.이번 현장 지원은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시범 마을을 대상으로 하반기(9월 25일)에 영광군 군서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현장에서는 동력운반차 등 노후한 농작업 편이장비의 정비와 점검을 비롯해 이동성 편이장비 반사판(등화장치) 부착과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시험 현장 지원을 통해 향후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시범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농진청에서 개발한 편이장비도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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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지난 14일 바쁜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고사리 재배 농가를 위해 노력지원을 했다.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적어 수확량까지 감소되어 가뜩이나 상심하고 있는 농가는 “여러 가지 일들이 산재해 있는데도 이렇게 일손을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특히 1년 중 가장 바쁜 영농철인 요즈음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 조합원들이 생산한 생과 수매와 양파수매 보리수매를 동시에 실시하는 이중삼중의 일로 눈 코 뜰새 없는 가운데서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노력지원에 참가한 김승주 직원은 “처음으로 노력지원에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고생은 했지만 일손을 도와드렸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농가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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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 등 영광관내 6개 지역농축협은 지난 14일 농협에 재직 중인 출향 향우와 관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NH농협 영광향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향우들을 초청해 상호간의 정을 나눔과 동시에 영광관내 생산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가락공판장 임직원 등을 명예회원으로 위촉 및 초청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또한 올해 행사는 영광군 농축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전개 중인 ‘영광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연계하여 출향 향우들에게 도시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주문하는 등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충현 지부장과 관내 6개 지역농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향우들과 관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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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 교육(2기)”을 추진한다.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 교육(2기)은 영광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산물 가공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총12회)에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교육신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061-350-4837)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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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더위로 입맛까지 잃은 요즘, 제대로 입맛을 살리는 바다의 보석이 있다.최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맛을 탐하다에서는 영광의 병어편이 소개됐다. 한참 제철을 맞은 병어는 특히 뼈가 부드럽고 기름기가 많아 살이 고소한 것으로 유명하다.5월말부터 6월까지 한철만 잡힌다는 병어는 산란기를 맞아 통통하게 살이 제대로 올랐다. 특히 갓잡은 병어는 회로 먹을 수 있는데 뼈째 썰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영광에서는 이 병어회를 잘 익은 갓김치를 곁들여 먹는다.병어는 회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찜부터 무침, 조림까지 요리방식은 다르지만 맛은 최고다. 다른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3배가 높은 병어는 뼈째 썰어 각종 채소와 함께 초고추장과 버무린 새콤달콤한 회무침이 일품이다. 특히 병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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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등 서해안 지역에 중국서 날아든 애멸구가 발견돼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애멸구를 포집한 결과, 경기와 충남, 전북, 전남 등 14개 서해안 지역에서 발견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실시한 시·군별 채집마리수를 보면 △경기 김포 720, 화성 13 △충남 태안 454, 서천 359, 당진 202, 보령 134, 서산 66, 홍성 59 △전북 군산 227, 부안 75, 익산 58 △전남 신안 349, 영광 178, 진도 19 등 2,913마리이다.이는 거의 같은 기간(5월 26∼30일)에 채집한 2012년 796마리, 2013년 10마리와 비교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또한 벼줄무늬잎마름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2011년 채집마리수(3,355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06.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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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주조장(대표 정덕진)의 ‘보리향 탁주’가 전라남도 6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를 선정된데 이어 ‘2014 남도 전통술 품평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2014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영광 대마주조의 ‘톡한잔소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톡한잔소주’는 영광 찰보리 제분을 발효한 증류식 소주로, 향이 구수하면서도 소주의 감칠맛과 단맛, 쓴맛이 함께 느껴지는 옛 전통주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주원료인 보리는 쌀보다 칼슘, 비타민 B1과 B2,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와 다이어트 혈액순환에 좋은 웰빙식품이다.이번 수상은 영광의 보리산업 특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했던 기업과 행정기관이 만들어낸 결실로, 앞으로 제품이 본격적으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4.06.1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