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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개인 개인이 헌법으로 지위를 인정받는 헌법기관이자 법을 만들 수 있는 입법기관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크게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의원과 직능을 대표하는 비례의원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국회의원이 주민과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인 활동을 한다면 그 의원은 자격이 없다 할 것이다. 현재 이지역 국회의원 이개호는 지역구 의원이자 농해수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광함평장성담양 국회의원이면서 농업농민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의 수장이란 말이다.하지만 이러한 국회의원이 하고 있는 짓을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뿐이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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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3.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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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새벽에 영광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50mm가 넘는 비가 오면서 마을앞 하천이 범람하고 다리가 붕괴되고 하천둑이 무너져 논밭이 잠기는 큰 피해를 입었다.이번 재해는 집중호우가 주원인이다. 그러나 재해가 일어난 모든 이유와 원인이 비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 특히나 군서면 매산쪽 불갑천 둑 무너짐은 인재에 가깝다. 올 농번기가 시작하기전 덕산 매산리 농민들은 무너진 제방쪽에 잔돌을 깔면서 둑이 깍여 낮아 졌기 때문에 시멘트 포장을 요구 했지만 풀만 제거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렇게 폭우가 오지 않고 둑도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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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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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는 대한그린에너지가 영광 앞바다에 야심차게 추진하는 해상풍력프로젝트(300MW) 중 160MW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로 풍력발전기기 53기 정도의 규모가 설치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한그린에너지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18년 9월에 발전사업 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특히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해상풍력 중 이례 없는 큰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해상풍력개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인 영광풍력발전(79MW)을 비롯해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인 광백태양광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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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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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에 모든 것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속에서 우리들의 삶의 풍경속 법성포 자랑거리가 뭐였나요?가장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고 함께해온 수산물 재래시장입니다.재래시장의 의미가 뭡니까? 공존입니다. 또 주민들의 삶의터전이기도하죠.멀리볼것없이 이젠 가까운 마트를 이용하는 게 대부분이고 생활화되어있으니까요.그런데 이젠 법성포에서도 그런 수산물재래시장을 못 보겠군요?정부는 지난 2002년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시작으로 현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전통시장의 시설과 상인의 경영 측면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전통시장들은 경쟁력이 취약하여 경영악화를 야기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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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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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7일 밤 8시께 청소년 3명이 읍내파출소에 왔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 학생들의 표정을 보니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세 명의 학생들은 길에서 습득한 가방을 신고하기 위해 파출소에 온 것입니다. 이들은 해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신지수, 황시헌, 홍주완 학생들입니다. 이들이 가져온 가방 속에는 통장 10여개와 현금 5만 원을 포함 2백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읍내파출소 직원들은 가방 속에 있는 통장 등을 토대로 주인을 찾아냈습니다. 가방 주인은 영광읍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가방 주인은 퇴근길에 술 한 잔하고 귀가 동중에 차에서 떨어뜨렸다고 했습니다.현금 2백만 원은 꽤 큰돈이었는데 잃어버린 사람의 애타는 심정을 생각하고 파출소를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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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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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세상을 창조하고 마음이 천지자연의 변화를 만들어낸다. 긍정의 마음은 긍정의 파장이 나아가 세상 천지만물과 사람까지도 긍정적인 사물과 사람으로 만들고 부정적인 마음은 부정의 파장, 미움과 시기, 패배의식의 파장이 나아가 만물이 썩고 사람의 마음이 병들고 실패자와 패배자가 되게 한다. 강한 긍정은 그래서 강한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강한 긍정의 마음은 부정의 마음을 깨뜨린다. 신(神)이라고 하는 것은 기(氣)요 기가 신의 실체인데 그 기가 마음이요 마음이 기인 것이다. 따라서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은 지금 현재와 자신의 미래, 내 주위의 사물과 사람을 바꾸어놓는다. 월드컵 당시 썼던 그 유명한 말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은 강한 희망과 에너지가 꿈을 현실로 만들어놓는다는 뜻이요 실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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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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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규 핵발전소 후보지로 삼척과 영덕을 발표했다.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세계가 핵발전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할 때, 우리는 정반대로 핵발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확보된 부지만으로도 21기의 핵발전소는 34기로 늘어나게 된다. 이미 지금도 세계 최대 밀집도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 계획만으로도 핵발전소에 끼여살게 된다. 여기에 다시 삼척, 울진에 각각 4기씩 8기를 더 짓는 계획이 지금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핵발전의 위험성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미 체르노빌, 후쿠시마 두 번의 큰 사고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금도 방사성 물질이 새어나오고 있으며, 주변 지역 피해는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사고를 목격하고도 계속 신규 핵발전소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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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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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세상을 떠난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스티브잡스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우직하게 살아라 라고 말입니다.누가 뭐라던 자기의 철학과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며 살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창조가 뒤따르지 않은 모방은 이기적인 흉내 내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진심과 진정성이 없습니다.지금 당장은 원하는 것을 손쉽게 얻을지 몰라도 인생을 돌이켜 보며 정리해야할 순간들이 오면 반드시 후회가 되고 설사 알아채지 못하여 후회하지 않더라도 그 마음의 빛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2011년의 마지막 달입니다.365일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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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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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몸매관리에 소홀해지게 마련입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대부분은 굶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밥’이 보약이라고 할 만큼 쌀이 주식이고 에너지원인 민족입니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도 해로울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에너지마저 뺏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면 ‘밥’을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해답은 영광군과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쌀품종인 ‘고아미 3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만억제와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어 일명 ‘다이어트 쌀’로 잘 알려진 ‘고아미 3호’는 식이섬유인 ‘헤미셀로로스(hemicellulose)’함량이 일반 쌀이나 현미보다 3배가량 높아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쌀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전분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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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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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유해조수 구제단원입니다. 자연의 동식물은 한편으론 보호되어야 합니다. 반면에 인간에게 피해를 주면 적절히 개체수를 조절해 가면서, 같이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야생 유해조수 개체수 증가로 농작물, 묘, 민가 등 야생 멧돼지, 고라니 등의 피해 때문에 심각한 농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저 또한 구제활동을 100% 봉사를 위해 하는 것은 아니고 취미 겸 마을 주민 피해를 막아 준다는 의미를 두며 여러해 구제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 자치단체에서 영광군 구제단을 무척 부러워 하고 벤치마킹을 한다는 등 영광군의 구제단 활동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확실히 영광군 행정이 많이 바뀌고 좋아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낮에는 생업에 전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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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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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명옥입니다.저는 2000년 6월부터 8월까지 영광군 법성에 있는 00호라는 배를 탔습니다. 그런데 배타는 것이 힘들어서 집에 간다고 하니까 집에는 안보내주고 영광군 낙월면 각이리(각이도) 송이도 옆에 있는 각이도 라는 섬에서 1년간 김 양식 일을 하면 배에서 일한 월급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섬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1년만 일하려고 했는데 섬에서 월급도 안주고 안보내주어서 2000년 9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섬에서 나오게 된 이유도 섬에서 김 양식하던 사람들이 다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3년 넘게 일을 하였는데 섬에서 나오면서 300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나중에 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만 믿고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에 있는 김 공장에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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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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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1일) 자동차 신규등록 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가격이 4만5천원이라 이거 장난이 아니네.전국 최고가 아닐까싶은데 아니 이렇게 비쌀 이유가 있는건가?번호판가격을 누가 책정을 했을까? 아님 제작한 곳에서 맘대로 받는걸까 서울은 중형차번호판이 1만원도 안되든데 궁금하다.알고싶다. 영광번호판이 왜 이렇게 비싼지. /글쓴이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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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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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와 함께 이번 군민의날 행사장소에 점심경부터 쭉 있었던사람입니다. 시장통에서 한전앞으로 통하는 길목은 막혀있더군요. 보건소쪽으로 나가게 해놓구요. 사람들 안전을 위해서라는데 그것때문에 몇차례나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처음에는 교통정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차가 빠져나가더군요.하지만 정작 사람이 몰릴 시기인 밤이 되니 보건소쪽에 배치되었던 교통 정리하시던 분들은 다 사라지고 그와 중에 진입했던차는 뺑 돌아서 다시나오고, 아래서는 차들이 몰려오고 하도많은 차들이 돌고만 있으니 보건소랑 축협 주차장이 회전교차로인줄 착각할 뻔했습니다.보니까 교통정리는 축협 알바생이 하고 있고, 그래도 차들은 여전히 막히고 그곳에서 사상자가 없는게 신기했습니다.폭죽소리에 자동차 경적소리는 묻히고 앞에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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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9.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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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하면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유명관광코스다 전국에서 백수해안도로를 구경하려 많은 차량이 오고 있는데 법성포터미널에서 해안도로 진입하는 도로폭이 좁으며 휴가철인 요즘은 도로가편의 풀들이 도로까지 나와 차량이 겹치는 곳에서는 피하기가 힘들다. 더욱이 도로확장공사로 위험다발구간인데 아무런 대책이 없다. 또한 이 도로는 주변면민들이 아침산책을 많이 하는 곳인데 마촌의 외간도로는 우범지역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막말로 누가 때려죽이고 버려도 모를 정도이다. 매년 군에 도로정비를 부탁하였으나 인력의 부족탓만 한다. 그런데 영광군 코펙사거리에서 스포티움까지 가는 거리는 공공인력이 빈 봉지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걸 나로써는 자주보는듯 한다. 꼭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는지 정녕 우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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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7.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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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군민으로서 제안을 올립니다.이 글을 올리는 저는 당년 49세의 가장으로 경기도 시흥에서 군남면 동간리 166번지 연안김시 종택으로 귀촌하여 주민등록을 마친, 시인 김유성이라고 합니다. 종택에서 한옥 숙박 사업을 펼치기로 하여 귀촌을 하며 저는 이곳 마을에 4명의 인구를 늘리게 된 일을 소개합니다.먼저 이곳 종택 어르신은 광주에 거주지가 있어 주소를 그곳에 두고 주말마다 이곳 종택에 내려오시는 관계로 지자체와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주민등록 이전을 권유하여 종택 어르신 내외를 이곳 군남 동간리 166번지에 주민등록 이전을 마쳤습니다.또한 이곳 마을에 빈집으로 있는 동간리 276-1번지 주택을 경기도 평택에 계신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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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