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하면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유명관광코스다 전국에서 백수해안도로를 구경하려 많은 차량이 오고 있는데 법성포터미널에서 해안도로 진입하는 도로폭이 좁으며 휴가철인 요즘은 도로가편의 풀들이 도로까지 나와 차량이 겹치는 곳에서는 피하기가 힘들다. 더욱이 도로확장공사로 위험다발구간인데 아무런 대책이 없다. 또한 이 도로는 주변면민들이 아침산책을 많이 하는 곳인데 마촌의 외간도로는 우범지역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막말로 누가 때려죽이고 버려도 모를 정도이다.

매년 군에 도로정비를 부탁하였으나 인력의 부족탓만 한다. 그런데 영광군 코펙사거리에서 스포티움까지 가는 거리는 공공인력이 빈 봉지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걸 나로써는 자주보는듯 한다. 꼭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는지 정녕 우선적으로 도로정비가 필요한곳을 찾아 정비를 해주었으면 한다. 휴가 다 끝나고 하지 말고 우리나라는 꼭 대형사고가 일어나야 그러니까 티브이에서 이슈가 되어야 서둘러 하는데……,

막말로 오죽했으면 이런 말까지 해본다. 백수해안도로 법성포에서 법백교 구간에서 대형사고라도 함 났으면 한다. 그래야 군에서 신경이라도 써 주려는지……, /글쓴이 이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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