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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이 2/4분기 전화친절도 점검결과에서 도내 시군중 1위를 차지했으며, 상반기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은 78.6%로 나타났다.전남지방경찰청이 본청을 포함 도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정보공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KOID)에 의뢰해 분기별 관서당 10명씩 총 44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광서는 1/4분기에서 78.0점으로 19위에 그친 데 반해 2/4분기에서 88.2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인근 함평(87.5)과 장성(86.2)은 3위와 5위를 기록했으며, 의외로 전남청은 79.4점으로 꼴찌인 22위로 나타났다.또한, 살인․ 강도․ 강간 등 상반기 5대 강력범죄 발생 현황은 전남에서 총 9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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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영광 염산 갯벌마라톤 축제’가 염산면 두우리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첫 행사치고는 성공적이었다는 반응이지만 개선할 사항도 많았다. 이에 본지는 행사 전반의 장단점 및 문제점을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성과] 첫 축제에서 성공 가능성 확인‘제 1회 영광 염산 갯벌마라톤 축제’는 염산 해안 12km에 펼쳐진 갯벌을 알리는 데 성공적이었다. 행사기간 현장을 방문한 외지 방문객은 물론 일부 군민들도 염산 의 광활한 갯벌을 처음 봤다는 반응이었다. 세계 5대 갯벌로 지정된 서해안 갯벌 속에 들어가 온가족이 백합 조개를 잡고 머드팩을 즐기는 모습은 영광의 또다른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가다.그 외 갯벌 줄다리기, 갯벌씨름, 갯벌 속 보물찾기, 갯벌 장어잡기대회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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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게임방이나 노래방 야간 출입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영광읍 A인터넷게임업체는 지난달 20일 밤 11시경 남학생 2명(17세)을 신분증 확인 없이 게임방에 출입시켰다가 경찰에 적발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28조 7항)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보호자 등이 없는 청소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출입할 수 있다는 관련 규정을 어긴 것이다.영광군에 따르면 이처럼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청소년들의 출입 시간 등을 위반해 적발된 게임방이나 노래방은 7곳으로 대부분 영업정지 10일 또는 과태료 5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이들 업체 중에는 새벽 3시 30분에 청소년을 출입시켰다가 적발된 곳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경찰의 불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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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에 주먹을 휘두르는 것도 모자라 흉기를 휘두르거나 술병을 얼굴에 던지는 등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원인 분석 및 예방 대책이 요구된다.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상반기 가정폭력 상담소 상담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 291건보다 10.7% 증가한 322건으로 나타났다.이중 직접적인 가정폭력 상담은 180건으로 전년 111건 보다 무려 62.2%가 늘어났다. 이들을 세부 분석한 결과 가해자는 주로 배우자(74.4%)와 직계존속(22.2%)이었다. 피해자는 19세이상 60세 미만이 전체의 78.9%를 차지했고, 19세 미만도 20.6%에 달했다.이들의 피해유형은 신체폭력(77.2%)이 대부분이었으며, 정서학대(17.8%)와 경제학대(3.3%)순으로 나타났다.직접적인 가정폭력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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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사 선거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A농협 이사 4명이 23일 검찰에 구속되고 또다른 이사와 조합원 2명도 불구속 기소됐다고 27일 영광경찰이 밝혔다.영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따르면 구속된 4명은 지난 1월 29일 A농협 이사 선거를 앞두고 상대후보에게 각각 300만원씩 걷어 모두 1,200만원을 주려한 혐의(농협조합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개 지역에 4명씩 8명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자신들의 지역엔 7명이 다른 지역엔 2명이 입후보하자 경쟁후보를 다른 지역으로 출마토록 하기 위해 돈을 걷어 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불구속 기소된 이사 등은 이들의 돈을 받으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실제 선거는 2개 지역에 4명씩 나눠 출마했고 선거 하루 전 1명이 사퇴해 무투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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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을 상대로 한 민원이 작년 상반기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올 상반기 각종 증명서 발급을 제외한 민원 1만9,566건을 접수해 98.6%인 1만9,284건을 완결 처리했다. 진행중인 4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가(5), 반려(10), 취하(100), 기타(161) 등으로 처리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만5,137건보다 4,429건이 늘어나 29.2%의 증가율을 보였다.실과별로는 주무부서인 민원실이 건설폐기물 처리 관련 등 가장 많은 1만5,355건을 접수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4,330건이 증가(39.3%)해 전체 증가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했 다.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대상자 보장 급여 관련 등 작년보다 434건 늘어난 1,139건의 민원을 접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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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사망사고 등 잇단 교통사고가 다발한 영광읍 터미널사거리 주변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고속터미널 사거리부터 한전사거리 4차선 도로 약 100m 구간에 사업비 2,566만원을 투입 ‘간이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8월초부터 약 10일간 시행한다.이를 위해 군은 실시설계를 마치고 무단횡단을 금지하는 블록형 휀스 67개를 도로 중앙에 고정 설치할 계획이다.군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이 구간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 잇따른 교통사고 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본지 6월 29일 보도)에 따른 것이다.군은 시설이 완료되면 이 구간의 상습적인 보행자 무단횡단이 줄어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군 관계자는 “그간 교통 지도단속 등을 강화해 왔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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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일대에서 제1회 영광 갯벌 마라톤 축제가 25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칠산 앞바다인 이곳은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 12km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의 갯벌 마라톤축제는 갯벌 줄다리기, 갯벌 밀어내기, 갯벌 속 보물찾기, 갯벌 장어잡기대회 등 각종 갯벌 관련행사가 인기리에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백합양초 만들기, 천일염 채취 및 수차 돌리기 등 체험행사와 야간에는 불꽃놀이 및 인기 연예인 공연도 진행됐다. 본부 옆 갯벌 미끄럼틀(머스슬라이드)이나 연 만들어 날리기, 해수풀장 등은 아이들에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둘째 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갯벌마라톤 대회는 전문 마라토너를 비롯해 주부, 외국인, 어린이 등 약 2,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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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마을 주택 10여미터 앞에다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허가해주고도 민원에는 규제방법이 없다는 태도를 보여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지난 24일 영광읍 덕호리 덕림마을 주민 A씨는 자신의 집 10여미터 앞에서 태양광발전소 건립공사가 진행되자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30여미터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 B씨도 태양광발전소로 인해 소 축사 건립에 행정적 제한이 있을 거라며 반대에 나섰다. 마을 주민 30여명은 이러한 내용 등의 태양광발전소 공사 반대 민원을 영광군에 제기했다.이날 현장은 공사 업체 측이 A씨의 집앞 10여미터 앞에까지 태양광 집광판 설치를 위해 표시를 해놓은 상태였으며, 바로 옆에서는 포크레인이 땅을 파고 레미콘 차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소음이나 비산먼지 방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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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낙월면 낙월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석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와 사업추진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수석산지 장점을 살려 수석테마공원을 조성하되 수석전시관은 백수 노을전시관 주변에 설치하는 대안이 제시됐다.영광군은 수석 주산지인 낙월도에 ‘수석전시관 테마공원(12억6,000만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10억 이상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받기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신명건설기술공사)을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조사결과 개발 등에 관한 법률적 문제는 없으나 수석 물량 확보 및 구입등에 어려움이 있고 경제적 타당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안으로는 수석 주산지인 이미지 강화를 위해 낙월에는 7억원대의 수석공원만을 조성하는 안을 내놨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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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일대에서 제1회 영광 갯벌 마라톤 축제가 25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세계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칠산 앞바다는 광활한 갯벌 12km가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의 갯벌 마라톤축제는 갯벌 줄다리기, 갯벌씨름, 갯벌 속 보물찾기, 갯벌 장어잡기대회, 백합양초 만들기, 천일염 채취 및 수차 돌리기 등 체험행사와 야간에는 불꽃놀이 및 인기 연예인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머스슬라이드나 연만들기, 해수풀장은 아이들에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둘째 날 오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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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을 출발한 ‘청소년 자전거 통일 국토 종단 대회’ 참가자 60여명이 21일 영광에 도착했다. 불갑 학생의집에서 3번째 밤을 지샌 이들은 이른 아침 법성을 거쳐 임진각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임진각까지 무사히 다녀오겠습니다”영광 청소년 등 60여명 19일부터 11일간 대장정 통일을 염원하는 영광군 청소년 등 60여명이 19일 자전거를 타고 땅끝 해남을 출발해 11일간 임진각까지 국토를 종단한다. 행사 3번째 날인 21일 오후 5시경, 하루 약 70km 씩 이동해 영광 불갑수변공원에 도착한 이들은 온몸이 땀범벅에 절반은 기진맥진했다.간밤의 거센 풍파?를 몸으로 겪었던 터라 널브러져 졸기도 하고, 상태가 말이 아니다. 전날 영암에서 밤은 거센 비바람에 텐트
문화/관광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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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23일 제160회 1차 정례회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는 세입예산 4,428억7,465만1천원, 세출예산 3,035억7,474만3천원, 결산 차액 이월 1,392억9,990만8천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한 ‘200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은 일반시책 162건과 특수시책 41건 등 총 203건의 시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예산의 이월액 최소화’, ‘사회복지시설 지도감독 및 사후관리 철저’, ‘지역방호협의회 구성 운영 및 방사능 방재 관련 조례 제정’ 등 20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의결했다.이외에도 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대마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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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잎송편 생산업체인 옥당바이오식품 정정범 대표가 강원도 횡성 서원농협 이규삼 조합장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 장관상을 받는다. 농산물 수출 활성화 공로와 농수산물 수출전문가 과정인 ‘농수산무역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다.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주수)은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에머랄드홀에서 ‘농수산무역대학 제7기 졸업식’을 갖고, 교육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과 함께 농수산식품 수출활성화에 공헌한 정정범 대표와 이규삼 조합장 등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무역대학에 따르면 옥당바이오식품 정정범 대표는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를 활용한 ‘모시송편’을 사계절 상품으로 개발, 국내 소비자 히트상품으로 발전시켜 쌀 소비촉진(연간 100톤 이상)은 물론 농가 소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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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나스카잉카문명전 적자 보전책으로 공무원들에게 입장권을 구입토록 해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전시물 철거 이전비를 군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영광군은 21일 군의회 간담회에서 “나스카잉카문명전 유물을 전남도교육청이나 영광교육청이 구입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구입 시 불갑면 학생의집으로 전시물을 옮기고 이에 필요한 철거 및 이전비를 군비로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고했다. 또한, “전시회 측이 시설 12억, 운영 1억, 유물 4억 등 총 17억원 상당을 투자하고도 유료 관객 7,289명(7월20일 기준)에 관람수익은 3,277만원에 그쳤다”며 “업체 측이 철거를 보류할 경우 스포티움 경관 및 지역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를 들었다. 특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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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 유출 피해와 관련 김양식 분야에 통보된 보상액은 애초 신고액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특히, 피해사례가 수천건에 이르는 어선․ 맨손어업 등은 아직 피해배상 청구도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영광군에 따르면 유류피해 보상을 담당하는 허베이스프리트센터는 영광 어민 15명에게 김양식장 2,150책의 피해보상액으로 5억6,016만원을 2일 확정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신고금액 10억7,871만원의 48% 수준이며, 1책(1.8m×40m)당 24만원 꼴이다.통보된 금액은 염산면 옥실리 어민 3명이 각각 36책에 868만원씩으로 가장 적었으며, 야월리 어민이 435책에 1억49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보상절차는 어민들이 허베이 센터가 사정한 통보금액을 받아들일 경우 보상금은 다음달이라도 즉시 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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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공사 중인 백수 주민생활쉼터 영광군이 민간보조금을 지급해 신축한 주민생활쉼터가 운동중 부상 위험이 있는 등 문제 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건축 과정에서 발견은커녕 준공 검사까지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나타나 보조금 관리체계의 허술함을 드러냈다.21일 백수읍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5월 준공한 ‘동학구 주민생활쉼터(체육관)’는 실내에 철재 빔이 노출돼 운동 시 심각한 부상위험이 있으며, 방수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준공 2달 만에 바닥에 물까지 새나왔다.이날 현장은 바닥 하자보수 공사중이었으며, 나무 바닥재 아래 콘크리트가 외부 바닥 높이와 같아 빗물이 실내로 스며든 것으로 확인돼 공사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내 벽에는 넓이 20cm의 철재 빔 기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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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이 상반기 6개 초중학교를 감사한 결과 22건의 지적사항을 적발, 관련 공무원 45명에게 주의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사항별로는 교육이나 병가중인 교사에게 강의를 한 것처럼 강사비를 지급하는 등 부적절한 회계업무가 절반인 11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별로는 군남초등학교가 교육장 허가없이 휴가, 출장 중인 교사에게 방과 후 교육활동 강사비 지급, 비정규직 임용사항 대장 미기재, 공사비 지연 지급 및 계약내용 미공개 등 4건을 지적받았다. 이와 관련 6명이 주의, 강사비 11만5천원을 회수하라는 조치를 받았다.군남중학교 역시 교육장 허가없이 휴가, 출장 중인 교사에게 방과 후 교육활동 강사비 지급을 지적받았다. 또한, 과학교구 및 실험자재 교구 기준량 미확보, 학교 회계유휴자금 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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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 100억 규모의 영광모싯잎송편은 그 인기를 실감하듯 16일 생방송 홈쇼핑 판매에서 순식간에 12만개가 팔려나가며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를 뒷받침 하듯 지역내 생산 업체는 최근 57개로 늘어났으며, 영광군도 매년 10억원씩 30억원 규모의 영광모싯잎송편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군의회 A의원은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생산업체들의 자동화 기계는 위생이나 생산성은 높을지 모르나 명성 유지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반죽 뒤 고물까지 넣어 나오는 기계 송편과 수제 송편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B의원도 “모싯잎송편의 성분 등 품질평가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의원들의 발언은 누구나 만들어 내는 차별화 되지 않은 시스템으로 영광 모싯잎 송편의 명성을 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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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시작된 참조기 양식 연구는 2004년 종묘생산 기술까지 개발해놓고 중단됐었다. 최근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가 자연산 영광 참조기에서 종묘를 생산해 양식까지 성공했다. 남은 것은 대량 생산체제를 갖춰 영광굴비 산업과 연계하는 일뿐이다. 하지만 제주도가 굴비 특구에 이어 양식도 추격중이다. 대량 생산체제 구축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영광굴비 산업발전 및 어민 소득증대 기대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영광지소(소장 양광희) 직원 6명에게 2009년 7월 4일은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다. 이날은 10여년을 연구한 성과물인 참조기 치어 5만 마리를 영광 앞바다에 방류한 날이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들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까지 지시했으며, 이낙연 국회의원, 박준영 도지사, 정기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7.1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