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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 이현춘)은 쾌적한 영광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군도 2호선 주변의 자투리땅 3개소를 정리하고 메리골드 18,000본을 식재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묘량면에서는 2009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철쭉 5만본 심기 면민 헌수운동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지난 6월 11일까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5만 3천여 주의 철쭉을 식재한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적인 여름 꽃인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묘량 가꾸기에 줄곧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묘량 이종영 기자
사회/종합
마스터
2009.06.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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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는 지난 16일부터 경로당을 찾아가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및 치매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대상자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운영하는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신의 혈압ㆍ혈당ㆍ혈중지질 건강수치 바로알기,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실천하기, 합병증 예방을 위한 투약과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받기, 스트레스 피하기 등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영광노인전문요양병원 유상효 원장은 건강이 넘치는 편안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감사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여생을 사시도록 당부했다.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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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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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주 아동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20명의 아동들은 도자기 공예체험과 나스카 잉카문명전,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시간에 흙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미래의 나‘를 흙으로 만들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색적인 남미의 고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나스카-잉카문명전을 관람, 오랜 세월을 통하여 문명의 발달과 변화가 있었음을 학습하였고, “박물관이 살아있다 2”영화 관람을 통해 감동과 재미, 상상력을 자아내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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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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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군남초등과 대마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의 지혜와 직접및 간접적인 금연분위기를 확산코자 예소리컬쳐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실시했다. ‘곰의 눈물’의 금연뮤지컬 인형극은 담배를 피게 되면 우리 몸이 건강을 잃게 되며, 연기를 맡기만 해도 큰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중에 어른이 돼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게 하려는 건강생활 실천과정을 연계한 내용이다.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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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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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군수가 직접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마을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실시한 군남면 도장리 도철마을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상담을 위해 지적공사관계자 등 외부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안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정 군수는 보리 재배 면적 확대를 통한 청보리 사료화로 황금보리돼지, 청보리 한우를 생산하여 농사일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보리재배 농가와 축산농가가 함께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으며, 글로리 영광 대한민국 1등군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종합
마스터
2009.06.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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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부주의 화재 빈번 영광․ 함평지역의 6월 발생한 화재는 전년도 같은 달보다 5건이 증가한 179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인적 부주의가 134건으로 가장 많고, 전기 20건, 기계적인요인 5건이지만 대부분이 불 다루기 소홀함과 불을 놓은 장소를 떠나고 나서 일어나는 소각부주의 화재가 자주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에 따르면 올 5월말까지는 화재 166건,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나, 6월에 접어들면서 무려 화상환자가 증가하면서 주민의 주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가뭄으로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자주 나고 있으므로 쓰레기를 소각할 때는 소방서에 신고하고 지도를 받아서 소각한다면 화재로 번지거나 화상을 입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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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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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문지웅)는 지난 18․19일 2일 동안 회원을 포함 가족 등 총 34명이 여수시에서 개최된 ‘2009년 전남정신건강하계수련회’에 참가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으로 떠나는 행복여행’이란 주제로 22개 시ㆍ군 정신보건센터 및 정신보건사업 담당자 5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시ㆍ군별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장기자랑에서 영광군정신보건센터 회원 12명은 그동안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한 ‘우산퍼포먼스’로 참가회원과 가족 및 관계자들의 환호성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저녁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과 촛불 행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자산공원 산책과 음악분수대, 동백열차 이용으로 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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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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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8일 직종별 대표들과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참여자가 임금의 일부(30%)로 받는 상품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유통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직종별 대표 9명은 상호 신뢰의 원칙하에 협약을 맺고 전 업종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기로 하는 한편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가 정립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맹점 가입대상은 유흥업소를 포함한 학원․ 편의점 등을 제외한 재래시장․ 슈퍼․ 지역마트․ 주유소․ 음식점․ 약국 등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신청은 사업장 주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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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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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9 하반기 영광군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양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은 각 과정별로 지정된 요일에 군립도서관 시청각실외 5개 교육장에서 한두 시간씩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8개 강좌로 군 단위의 경우 노래교실 ․ 수지침 ․ 풍수지리학이며, 읍면단위로는 에어로빅(백수읍), 요가(홍농읍), 서예교실(홍농읍), 스포츠댄스(군남면), 노인체조교실(법성면) 등이다. 특히 읍면 단위로 일정규모 이상의 수강생이 확보되면 강사가 직접 현지출장강의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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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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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은 지난 23일 영광한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영광청보리 한우브랜드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한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6월 22일부터 쇠고기이력추적제가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전면 확대 시행되고 있다.”면서 “한우 사육농가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유통경로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위생 및 안전에 대한 문제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고 둔갑 판매를 방지하여 축산 농가는 사육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쇠고기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농가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쇠고기이력추적제의 기본취지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광축협은 2009년 한우아카데미 강좌를 4회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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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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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계획 추진한「2012 국제농업박람회」가 지난 23일 국제행사로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우리나라 농업의 중심지역인 전남의 2012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승인은 우리 지역의 최대 경사로써 국제농업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정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2012 국제농업박람회」는 2012년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5일간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라는 주제로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 343,692㎡(약 10만평) 부지에 관람객 1,050천명을 목표로 생명농업, 식품산업, 국제교역, 농촌 어메니티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농업 종합박람회” 로 개최될 계획이다. / 소정현 기자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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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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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개 읍면 63개소 2,0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실시되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여름철 작물별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 교육을 목표로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고품질 벼농사, 친환경농업, 지역소득(특화)작목 등 분야를 교육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읍면별 마을회관 및 모정을 직접 찾아가 영농현장에서 컨설팅과 좌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가뭄에 따른 작물별 대처요령 및 문제가 예상되는 병해충 방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장옥 소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농업인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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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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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회형)은 2009년산 보리 매입검사를 지난 24일 염산면 양일농협창고 매입장을 시작으로 15개 장소에 5명의 검사원을 배치한 가운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보리 매입검사 계획량은 겉보리 1만포 대/40kg 들이, 쌀보리 18만 포대, 맥주보리 2만 포대 등 21만 포대로 지역농협을 통해 매입하고, 매입가격은 쌀보리 1등품 30,910원, 2등품 29,510, 등외품 25,020원, 맥주보리 1등 34,810원, 2등 32,990원, 등외 29,330원이다. 영광농관원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건조, 정선 등 검사 사전지도를 실시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침 일찍 매입 현장에 출동하여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농번기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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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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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관이 뛰어난 저수지에 관광단지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공포된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앞으로는 농업생산기반 시설인 저수지와 주변지역 개발에 있어 각종 특례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정부의 특별법 제정의 가장 큰 목적은 저수지 같은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그 주변지역을 다양하게 개발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 재원을 마련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 등의 이유로 주변 개발이 엄격히 제한돼 왔지만,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저수지와 그 주변지역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법 제정 목정에 맞게, 사업 시행으로 발생하는 이익금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비용 등으로 활용토록 했다. 특별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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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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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의 완전양식을 위한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전남 수산기술사업소 영광지소(지소장 양광희)는 참조기 인공종묘 시험생산에 이어 30만 마리 생산에 성공했다. 수산기술사업소 영광지소 관계자는 “서해안 특산품종인 참조기의 양식 산업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참조기 인공종묘 생산시험을 시작, 최근 우량 참조기 치어 30만 마리 생산에 성공했다.”면서 “육상과 해상에서 큰 조기 양성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영광굴비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신품종 양식 개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영광지소는 참조기 인공종묘를 위해 이동 경로인 칠산 앞바다에서 치어 250마리를 채포한 뒤 사육수의 온도를 높여 4월 말에 육상 원형수조에서 우량 수정란 150만 립을 확보, 영광시험장과 함평 어업인 합동개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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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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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3 강미진 영광실고2 김민주 영광실고1 김우리영광고2 김효임 해룡고2 문희아 영광고2 박보경 영광실고1 서철원 영광고3 이현정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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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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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시 동상 ‘내 어린시절’ 송나현 영광고 2-1 달캉달캉 버스 타고 어미니 손 부여잡고 내딛은 작은 마을 눈 찌푸린 뜨거운 열기 코를 찌른 바다 냄새 코를 틀어막은 찌푸린 내 어린날 할아버지 덜컹덜컹 오토바이 타고 5일장 구경 온 날 얼굴을 찌푸리고 투덜투덜 대는 내 손에 꽉 쥐어준 할아버지 모시송편 입안 가득 퍼지는 쌉쌀한 모싯잎 내음새 그 달콤함 할아버지 오토바이 타고 돌아온 집에 저 밖까지 퍼지는 할머니가 구운 굴비냄새 코를 찌른 짭쪼름한 바다냄새 입안 가득 퍼지는 모싯잎 냄새 동구 밖 퍼지는 굴비굽는 소리 엄마 손 잡고 내려선 빛의 바을 내 작은 마을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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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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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경복궁 파괴 정책의 슬픈 사연을 안고 있는 융문당과 융무당이 영광에 있다. 영산성지에 자리한 융무당과 대신리로 옮겨지은 융문당은 경복궁 후원 신무문을 나서면 북악산 기슭에 경복궁의 후원이 있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는 국왕이 몸소 농사를 짓는 친경(親耕)을 행하고 인재를 선발하는 과거를 시행하였고. 일제가 1927년 융문당과 융무당 등의 건물을 허물고 조선총독의 관저를 지었다. 고종 때 경무대에서 실시한 과거시험장인 융문당(隆文堂)은 문과시험을, 무과시험과 군사훈련 등을 실시하던 융무당(隆武堂)은 현재의 청와대 상춘재와 녹지원, 비서실과 경호실 지역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산성지 청타원 이경옥 교무가 지난 23일 성지내 성내원에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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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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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고 역사동아리 ‘바미르’ 가 해냈다. 해룡고등학교(교장 박혁수) 역사 동아리 '바미르'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이 주최한 ‘제4회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전국 중고등학교 역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리역사 바로알기에 관한 주제를 공모한 결과, 전국 60여 개 팀 가운데 해룡고 바미르가 15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바미르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띤 본선 경연에서 우리고장 영광이 낳은 대유(大儒) ‘수은 강항과 일본성리학 전파과정’의 주제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그동안 강항선생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문화/관광
마스터
2009.06.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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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서초등학교가 박태환선수를 꿈꾸며 영광원전 수영회의 수영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수영교실은 학생들에게 체육과 교육과정 중 하나인 수영에 대한 기본기술을 익혀 심신을 단련하고 유사시 자신의 생명을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광원전 수영회(회장 김만수)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영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농서초 문경희 교장의 남다른 교육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수영교실에 참가한 서은주 교사는 “우리 학생들 중 박태환 선수 같은 뛰어난 수영선수가 나올지도 모른다.”면서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준 영광원자력본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9.06.25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