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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경기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해룡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최근 ‘체조 메카’로 떠오른 영광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경기장에는 영광군자원봉사대 46명이 3일 동안 영광을 찾은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전국에서 영광을 찾은 체육인사들에게 영광군 안내와 음료봉사. 체육관 청소, 경기진행 등 선수 관계자와 함께 호흡했다. /김혜경 시민기자
사람들
마스터
2009.06.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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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장을 치르면서 민심을 보았다. 서민들이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 남북관계는 대결 보다 인내와 대화로 풀어 가겠다. 청와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분명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의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스스로 법을 어긴 검찰을 쇄신 하겠다. 국민들께 사과한다. 여야 정치권과 타협, 국정을 이끌어 가겠다. 민주당;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 남북관계? 경제문제등으로 나라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정부? 여당과 협력하여 위기 극복과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때 노 전 대통령과 선 긋기를 한 것은 잘못됐다. 사과한다. 민노당; 현 정권이 민심을 잡지 못해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판에 노동계가 파업과
사설/칼럼
마스터
2009.06.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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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친환경이 대세다.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친환경은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유기농 단계는 미약한 수준이다. 우리 지역 유기농의 선구자로 불리며 그 명맥을 잇고 있는 농군이 있다. 홍농읍 신석리에서 '누리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상곤(52)대표와 부인 김해자(45)씨가 그 주인공. 최 대표는 하우스를 포함한 이곳 농장 6천여 평에 벼․ 배추․ 고추․ 콩․ 열무 등을 무농약 단계보다 까다로운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 초까지 포기당 5천 원(소비자가)을 넘나들던 '금배추'를 출하해 2천200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중간 상인 마진 때문에 소비자 가격만 비싸진 것일 뿐 소문처럼 포기당 5천원을 받지는 못했지만 계약재배를 통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6.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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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청사내에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현관도 '천년의 빛 영광' 분위기에 맞게 리모델링한다. 영광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청사 본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에 사업비 1억5천 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 14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 1층부터 3층 계단과 옥상 슬라브까지 철거한 뒤 경사로 11.1m와 방화셔터 3개소, 출입문 1개소를 설치한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군 청사에 출입하려면 휠체어를 타고 민원실을 통해 드나들던 장애인들과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노약자들의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영광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현관 리모델링 공사도 다음달 5일 마무리할 예정으로 진행중이다. 현관 바닥 타일공사(530㎡)와 목조공사(619㎡)를 비롯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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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이 영광군은 전남 중위권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도내 22개시군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실적이 우수한 장흥·완도·함평군에 2억2천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역제한 대상과 수의계약 금액 확대, 공고기간 단축 및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추경예산을 3개월 앞당겨 편성해 재정을 조기 집행한 결과 목표액 7조7천499억원의 63%인 4조8천764억원(4월말 기준)을 집행했다. 시군별로는 장흥군이 목표액 1천860억원중 85.2%인 1천585억원을 집행해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완도군은 2천269억원중 67.8%인 1천539억원, 함평군은 1천449억원중 66.9%인 970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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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영광지사가 경지정리 후 발생한 민원을 늑장 처리해 농민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일부 배수갑문이 제 기능을 상실해 농업용 배수로에 짠물까지 들어있어 이를 이용할 경우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다.13일 백수읍 약수리 지선에서 농사를 짓는 A씨는 작년 5월 경지정리를 마친 자신의 논(1천200평)에서 크고 작은 돌 수십 개가 발견돼 시정을 요구했지만 수개월째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올해초 트랙터로 논을 갈다가 큰 돌에 쟁기가 부러졌다. 13일 오전 A씨의 논과 주변에는 무게 30kg가량의 작은 바위를 비롯, 많은 돌들이 박혀있었다.이처럼 지난해 말 경지정리 이후 농촌공사에 접수된 민원은 배수로 무너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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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인구 감소폭은 둔화됐지만 1년사이 1천여명 줄고 65세 이상 고령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출산장려 및 인구유입, 노인일자리 마련등과 관련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이 최근 공개한 4월말 세대수 및 인구 증감 현황에 따르면 영광 인구는 5만7천670명으로 남자가 2만8천621명, 여자가 2만9천049명이다. 세대수는 2만4천898세대며 65세이상 고령자 수도 전체 22.5%에 해당하는 1만2천949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작년 5월말보다 인구는 5만8천634명에서 964명이 줄었으며 세대수도 2만4천933세대에서 35세대 줄었다. 읍면별로는 영광읍 278명, 법성면 134명, 염산면 116명 순으로 줄었다.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군남면 42.2%,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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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사람들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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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튼튼 ․ 나라도 튼튼 ․ 나라도 튼튼’의 캐치프레이즈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0일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전남 17개 시 ․ 군 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는 체조메카로 떠오른 영광에서 ‘체조경기’가 열린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 동안 여수시 진남체육관 등 4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과 수영 등 초등부 17개 종목, 중등부 30개 종목 등 모두 33개(시범종목 3) 종목에 전국에서 16,988명(선수 12,064명, 임원 4,924명)이 참가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영광군선수단은 지난 해 부진을 만회하고, 명예회복에 나선 가운데 전남대표 선수로 36명이 참가한다.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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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시작한 만큼 다른 선수들의 비해 2배 이상으로 연습을 해 학년부 경기에서 꼭 메달을 따겠습니다.” 미래 한국 육상을 대표할 유망주를 선발한 ‘제9회 한국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폐막됐다. 종합운동장 관람석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선수가 있다.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육상부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창(1년 ․ 사진)이다. 김범창은 묘량이 고향으로 지난 해 중학교 3학년 시절 스파이크를 신었다. 100M와 200M가 주특기인 김범창은 최근 전국 체육고등학교 육상 대항에서 예선, 탈락하는 경험을 맛보는 등 요즘 수난시대를 격고 있을 정도로 험난한 레이스의 연속이다. 하지만 김범창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찾아올 행복감이 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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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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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전국축구대회가 열린다. 제2회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기 전국축구대회가 디음 달 6일부터 2일 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원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영광에서 열리는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5개 지역에서 윤번제로 개최하기로 했으나 영광군을 제외한 4개 지역의 축구장 시설 인프라가 낙후됐거나 시설이 미흡해 영광에서 2회대회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50대부 경기로 영광토요축구단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 ․ 도에서 시도대표 21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영광원전사택 대운동장, 한마음공원 등 운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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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체육행사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영광군청축구회가 전남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영광군청축구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2일간 신안 임자도에서 열리는 제12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전남 22개시·군이 참가하는 가운데 박스제로 열린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와 장흥군 등과 함께 같은 조다. 특히 영광군청은 지난 9회 대회까지 우승, 준우승 등 4회 이상 입상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지난 해 진도에서 개최된 제1회 진도홍주배 전남 시군청 공무원 축구 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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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새벽잠을 덜어내 수영장이나 헬스클럽에 다니기가 말처럼 쉽지 않은 까닭이다. 에어로빅은 미용 체조의 하나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신체로 하여금 일정한 시간에 많은 산소를 요구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에어로빅댄스는 미국의 K.H.쿠퍼의 의학적인 임상시험의 자료를 기반으로 1968년에 본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1972년 미국의 J.소렌슨에 의하여 본격적인 안무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1974년 2월에 YMCA 초청으로 쿠퍼가 내한, 대학교수와 체육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뉴 에어로빅 워크숍(New Aerobic Work shop)을 개최했다. 영광군생활체육이 군민들에게 보편화되고 다양한 프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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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광양까지 이르는 1, 200km의 해안선을 60여개 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별로 전문가 자문을 받아 호남의 정서가 담긴 특색 있는 테마를 설정, 역사 ․ 문화 ․ 생태탐방 걷기 전용길을 조성한다. 전남도는 오는 2017년까지 서남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풍부한 생물 다양성 및 역사, 문화 자원을 이용해 바다를 보고 걸을 수 있는 ‘남도 바닷길 삼천리’를 조성, 세계적인 걷기 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보고 걷는 사실상 우리나라 ‘걷기 전용 1호선’으로 마을길이나 등산로 등의 기존 길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60여구간 테마길 조성을 위해 향토 사학자, 전국 도보단체, 지역 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길’에 다양한 역사성과 생
문화/관광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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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 새생명마을이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수원(주)영광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노후된 건물 전체에 대해 지붕판넬공사 및 외벽에 대한 페인트공사를 마쳤다. 새생명마을은 1997년 폐교를 구입하여 공동체 생활을 하던 중 입주아동들에게 정상적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2층의 4개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아파트형태의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시설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방수 및 단열이 되지 않아 누수로 인한 건물 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여 입주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매우 열악한 상태에서 생활을 해왔다. 이번 공사를 지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 ․ 장애인 ․ 노인 ․ 여성가
사람들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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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문지웅)가 지난 21일 한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작가족뮤지컬 ‘가족이라는 이름의 행복' 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문화의 접근성을 확대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공연은 나눔 노인복지회 음악치료 예술공연사업단의 '찾아가는 첫 번째 뮤지컬'을 신청 받아 연합가족모임과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소외되는 어르신과 부모를 잃어버린 여학생이 가족과 화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번 뮤지컬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보건센터는 예술 매체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사람들
마스터
2009.05.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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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0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중 영광원전 1호기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5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동안 교육과학기술부, 영광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35개 방사능방재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 4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관계법령에 의거 4년마다 실시되는 합동훈련은 중앙정부에서는 주민보호 의사결정 권고와 현장대응 방호기술을 지원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주민대피?소개 및 의료?구호소 운영 등 주민보호 조치를 이행하고, 원자력사업자는 발전소의 사고완화 조치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5월 27일 영광스포티움 광장에서 영광군 및 원자력의학원 주관으로 방사선피폭환자 긴급제염 및 응급구호?후송 실제훈련은 영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사람들
마스터
2009.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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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29일 오전 11시 경복궁 홍례문 앞뜰에서 조악대의 개식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와 조사, 종교의식 순으로 거행된다. 이어 고인의 생전 영상이 상영되고 유족과 조객들이 헌화하며 합창단과 해금 연주 등의 추모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1발의 조총을 발사한 뒤 조악대의 연주로 폐식이 선언되면 영결식이 모두 끝난다. 영결식에는 장의위원회 위원과 주한 외교사절, 조문사절, 유가족 관련인사, 각계 인사와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영결식이 끝나면 오후 1시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 서울광장에서 노제가 거행된다. 노제에는 유가족과 영결식 참여자 가운데 희망자, 일
정치/자치
마스터
2009.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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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정지로 결정된 우산공원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이 군민들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군이 2007년 구 실내체육관 인근 부지를 입지로 결정했으나 대상 토지소유자의 강력한 반대로 지난해 8월 건립후보지 재검토를 위한 설문조사를 군민 6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우산공원이 타당하다는 답변이 52%를 차지해 11월 우산공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우산공원에 문화예술회관(181억) 건립과 함께 우산근린공원 조성사업(151억)을 추진해 편익시설과 문화시설, 산책로, 접근로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운동과 휴식공간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현재 군은 337억원 규모의 투융자 심사를 모두 마치고
사회/종합
마스터
2009.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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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직자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성지 순례단 일행이 지난 27일 염산면 기독교 순교지를 찾았다. 염산 기독교 순교지 성직자 순례는 지난 19일부터 기독교 성지 순례 탐방 열차가 운행됨에 따라 사전 코스 답사를 통해 신도들에게 홍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이뤄졌다. 이번 성지 순례단 참가자는 서울영락교회 최창희목사를 비롯한 목사 3명, 전국 최대의 신도수를 자랑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금란교회 등 장로 26명, 언론인 23명, 여행사 임원 7명 등 총 67명이며, 염산교회 순교지와 야월교회, 순교 기념관, 순교탑, 수장 순교지 등을 둘러 봤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순례단 일행을 일일이 마중하며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기독교인들이 염산 순교지를 탐방 할 수
문화/관광
마스터
2009.05.28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