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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라고 해서 꼭 농사만 지어야 할까?이제 농사만으로는 다른 농부와의 차별성이나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특히 이제 막 귀농하는 농부라면 예전보다 농촌에 정착하기가 더 힘든 게 현실이다. 지금은 미디어 시대이다. 농부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시대에 우리 농부들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그렇다고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실행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져야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좋은 콘텐츠와 참신한 아이템으로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0.1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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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산물 절도 사건이 각처에서 계속되고 있지만 그 검거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금년에는 긴 장마에 폭우, 연이은 태풍에 따른 농산물 피해가 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농산물 절도가 더욱 기승을 부려 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최근 경찰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다르면 농산물 절도사건은 2016년 554건, 2017년 540건, 2018년 507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847건으로 크게 늘었는데 그 검거율은 4년 평균 45% 그치고 있다. 지난 해 절도범 검거율이 전국 평균 61%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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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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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농업의 기계화율은 벼농사 98.4%, 밭농사의 파종·이식 9.5%, 밭농사 수확 26.8%로 밭 농사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밭농사 파종 및 성출하기에 영농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에 차질이 발생하여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다면 농업인분들이 인력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농촌인력중계사업과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업무, 외국인근로자 고용대행지원업무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먼저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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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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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들어서 10여일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농촌지역 각처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용암댐, 섬진강댐 등 주요 댐수역의 하천제방이 붕괴돼 10여군데 마을 전체가 침수됐고 논밭이 유실되거나 홍수로 쓸려온 돌, 나무, 토사 등이 애써지은 농작물을 덮쳐버리는 등 2만9천여ha 달하는 피해가 확인됐다.이에 따라 정부가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자연재해 보상법에 따라 주택침수에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특별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농업피해 보상대상이 적거나 보상금액이 낮아서 제대로 된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무엇보다 25년이나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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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0.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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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아마존은 역발상 투자로 비상하고 있다. 1826년 창업한 로드앤드텔일러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의 백화점으로 맞춤형 쇼핑 최초 도입 등 유통업을 선도했던 194년 역사를 뒤로하고 2020년 8월 파산신청을 했다. 이 거목이 쓰러진 자리를 새롭게 사들인 기업은 아마존이다. 118년 역사의 JC페니는 2020년 4월 파산보호 신청을 냈고 아마존은 JC페니가 내놓은 대규모 부동산을 싼값에 사들여 물류창고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아마존 행보는 기존 유통업체들이 가진 무대를 도심 내 물류센터 겸 새로운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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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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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의 수사 과정이나 상대방과의 거래과정에서 상대방이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흔히 쓰는 말이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또 개연성이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게다가 우리 주변에는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어 병원에 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경우 본인은 이상이 있는데도 없다고 하니 고민하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한다.한빛원전이 우리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위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방사능 측정 상 원전이 없는 지역이나 다를 바 없다고 발표되고 원전에서도 2중 3중 안전장치가 되어 소련(체르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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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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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어떻게 귀농하면 좋을지를 물었던 사람이 몇 분 있었는데 귀농의 비결은 모르겠다고 말했고 다만 귀농 목적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실현가능한 영농계획서부터 만들고 귀농하라고 조언해 주었다.영광으로 귀농해서 처음에는 정착지를 찾아 다녔는데 우연히 농업기술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농사에 관한 것을 처음 교육 받았다.아마도 강소농 경영개선교육을 받은 것 같은데 이런 교육은 현재 농사짓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개선교육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참가했던 것이다.교육 첫날에 개인의 농사현황을 써 내라고 했는데 나이는 숫자라고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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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9.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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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율이 꾸준히 늘면서 여성농민이 전체 농업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역할이 커졌다. 2019년말 기준 농가인구에서 여성은 114만명(52%)으로 남성 농업인구보다 4만명이 더 많은 수준이다. 그러니 우리 농업 농촌은 여성농민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은 여성농민이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농촌여성의 사회 참여는 그만큼 저조하고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할 수 있다.우선 농협만 보더라도 각 지역의 단위농협이 통합농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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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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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근대적 협동조합의 시초하고 할 수 있는 로치데일 협동조합은 28명의 방직공들이 1파운드씩 출자한 작은 구멍가게로 시작한다. 이때는 산업혁명의 절정기였고 도시로 유입된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열악했다. 때문에 상인들의 담합과 횡포에 맞서 28명의 방직공들은 버터, 설탕, 밀가루, 곡물가루 등을 가게에 구비해 놓고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이른다.하지만 출발은 순탄치 않았고, 상인들과 도매상들이 납품을 거부하자 그들은 직접 수레를 끌고 수십 km 떨어진 맨체스터까지 가서 물건을 구해 밤새 돌아오는 수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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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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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제를 골자로 한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농업 보조금, 직불금 정책이 15년 만에 크게 변경 되었다. 이러한 농정정책의 변화가 함의하는 것은 무엇일까. 국가의 정책은 살아 있는 유기체와 같이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해왔는데 한국농업 핵심정책인 직불제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공익직불제로 전환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자.직불제는 1997년 고령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경영이양직불제를 시작으로 2005년 쌀 수매제가 폐지되고 공공비축제로 변경되면서 쌀 소득보전직불제가 도입되는 등 총 8개 직불제로 운영되었다. 유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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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8.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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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 감독상을 수상한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기생충」이란 영화이다. 봉준호 감독이 2013년 제작한 「설국열차」는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935만명의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며 영화속에서는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를 다룬다.설국열차는 2031년, 기상이변으로 인류에게 닥칠 새로운 빙하기 시대를 다루고 있으며, 지 구온난화 문제를 방치하거나 섣불리 대응했을 경우 초래할 미래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이처럼 인류가 스스로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한 결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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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7.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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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도시에서 생활을 하다가 퇴직을 하고 귀농을 하거나 주말농장 및 여가 생활 등을 위해서 농촌에 거주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귀농을 하게되면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말처럼 농사 일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고 더욱이 거주할 집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집을 새로 짓거나 또는 시골빈집을 매매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집을 새로 짓자니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건 물론이고 집 짓기 위해 이런저런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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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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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3일 대도시와 지방의 재정 불균형 해소 목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도시민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세를 지정 기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향세는 도시민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지정해 기부하고 소득공제를 받는 제도다. 현행법이 금지하고 있는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집과 접수를 일정한 요건 하에 허용해 주는 것이 법안의 골격이다. 법안의 대부분이 조세 형태가 아니라 기부금 방식의 설계이어서 ‘고향사랑기부금’ 으로 통칭되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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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7.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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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각종 농산물 수확과 모내기가 한창이다. 이맘때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농업인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필자의 경우 여타 농업인에 비해 노동 강도가 적음에도 여름철이면 협착증이 더욱 심해지는 고질병을 겪으면서 우리 농업인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이해하며 가슴깊이 와 닿는다.이처럼 애쓰고 고생해가며 생산한 농산물이 과잉생산과 소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파를 시작으로 올해 보리는 반값 수준에 거래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최초의 위대한 경제통계학자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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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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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에 농가소득이 2018년보다 2%정도 줄어든 4천2백만원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농업 소득 역시 전년도보다 20% 감소한 1천30만원 정도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농업외 소득은 2%정도 오른 1천70만원 수준으로 집계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부 농축산물 가격이 하락했고, 특히 쌀 변동직불금 지급지연 등 농업수입이 감소한 탓으로 분석했다.아울러 농가소득은 농가가 1년 동안 농사를 포함한 모든 경제활동을 통해서 얻은 소득으로 농업소득, 농업외 소득, 그리고 이전소득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을 말하는데 더욱이 농가소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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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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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에는 부지깽이도 바삐 날뛴다. 봄날 하루가 가을날 열흘에 맞먹는다.” 라는 속담처럼 봄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바쁜 때이다. 6월 농번기는 언제나 일손이 부족한 시기이다. 국내 농업인 인구가 1970년 14.4백만명에서 2019년 2.3백만명까지 감소했다. 1970년 한분의 농업인이 담당하던 일을 기계화 등을 통해 0.16명의 농업인이 대한민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5월 부터는 벼농사 준비를 위해 볍씨 준비, 논둑과 밭고랑 정비, 밑거름 작업 등으로 6월 초순은 보리 수확, 양파수확, 6월 중순 벼 모내기 등으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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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6.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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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년 전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이런 상소를 올린다. 「 농사가 다른 일보다 못한 세 가지가 있다. 대우가 선비만 못하고 이익이 상업만 못하고, 편하기가 공업만 못하다」. 이는 농업의 위상이 낮은 것을 걱정하고 개혁을 역설한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농정책이다. 오래 전의 이야기 이지만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는 것을 보니 왠지 씁쓸함이 더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개인이든 조직이든 국가기관이든 어떤 조직형태를 떠나서 해야 할 역할을 구분해보면 반드시 해야 할 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 절대하지 말아야 할 일 3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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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5.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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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부가 농민을 상대로 시행해 오고있는 직접 직불제 가운데 쌀 직불제·밭농업 직불제·조건 불리 직불제·친환경 직불제·경관보전직불제 등 6개 직불금을 묶어 공익 직불제로 개편하고 5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그런데 농사규모가 전답구분 없이 1천5백평 이하인 소규모 농가에 연간 120만원의 공익 직불금을 지급하고 농지면적 2ha 이하를 기준으로 최대 205만원까지 면적 직불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라고 할 수 있다.무엇보다 공익직불금 내용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직불금을 수령하려면 환경보호, 생태계 보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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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5.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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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에 대한 회의감 또는 은퇴 후 여가 생활을 위해 귀농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서 여생을 보내며 조금씩 몸을 움직여 먹거리를 생산해서 팔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과 나눠먹는 그런 상상을 나 또한 해본 적이 있다. 그러나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나 지으며 맘 편히 살아볼까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귀농을 결정해서는 안 되며 신중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귀농 실패 후 알게 되었다.귀농을 결심하고 나서 제일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지역과 작물 선택일 것이다.특히 작물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0.05.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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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국민들의 체질량지수(BMI kg/㎡)가 25이상(비만)인 남성 인구비율은 45.7%, 여성 인구비율은 29.6%라고 발표했다. 한국 남성 2명중 1명, 여성은 3명중 1명이 비만이라는 의미이다. 과거에 비해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비만과 멀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결론은 균형 잡힌 식단에 있다고 본다. 내가 선택하고 먹는 것이 바로 나를 만든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온전히 나의 생각만으로 결정되기 보다는 철저히 사회구조와 관계망, 먹거리 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먹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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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5.04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