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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기공식을 앞두고 영광군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기호 군수가 건의한 현안사업은 대마산업단지 기반조성, 영광대교, 법성-홍농간 지방도 국비지원 등 모두 3가지다.영광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SOC 등 지역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영광 대마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대마면 송죽리와 남산리 일대에 2012년 12월까지 3년간 2,032억원(공공 670, 민자 1,362)을 투입 164만㎡(5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대 1조 6,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 및 8,000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군은 산단 준공이전 기반조성을 완료하기 위해 진입도로(L=2.5km, B=25m) 조성비 260억원과 공업용수(L=7.0km) 공급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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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4일 오후 대마면 송죽· 남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2,032억원을 투입하는 ‘대마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낙연 의원․ 박준영 도지사․ 정기호 군수․ 권중환 (주)탑글로리 대표등 전남도와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마산단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참석 주민들에게 방영됐다. 기공식에서 정기호 군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마산단 기반조성 사업에 필요한 국비지원 등 3대 현안사업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며 “대마산단을 명품산단으로 만들어 가는데 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이 대통령도 대마산단의 입지가 좋다며 완공 후에만 분양하지 말고 부지가 조성되는 대로 선 분양해 기업이 빨리 들어올 수 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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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수산물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으로 시군유통회사 설립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광군도 자본금 45억원 규모의 영광군유통회사를 설립 본격적인 운영절차에 돌입했다. 본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 공동기획취재를 통해 국내외 유통환경 변화 및 사례를 분석, 지역 농수산물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농산물유통 제1 전략은 ‘산지규모화’ 영광군, 지역농협, 농업법인, 농업인 등 2천여명의 주주가 40억원의 출자금으로 설립한 영광군농산물유통회사가 지난달 20일 출범했다. 유통회사는 사업 첫해인 내년 굴비와 쌀 등을 중점으로 230억원의 매출목표를 정했다. 2012년에는 굴비 220억원, 쌀 180억원, 모싯잎송편 50억원 등 총 900억원의 판매를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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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농민들이 때이른 화학비료 사재기 소동을 벌이는 바람에 해당 농협이 비료를 수급하느라 진땀을 뺐다. 이 과정에 사재기 의혹으로 인한 지역갈등까지 불거져 행정지도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2일 염산농협에 따르면 사건의 전말은 내년부터 화학비료 보조금이 폐지 될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시작됐다. 농민들은 1포당 1만5,090원인 비료 보조금이 폐지되면 5,810원이나 비싼 2만900원에 구입해야하니 혹 할 수밖에 없었다. 수십포에서 많게는 천포가까이 농민들의 사재기가 시작되면서 비료 구입시기도 아닌 지난 9월중순 염산농협으로 배분된 3억원 상당의 보조용 비료는 동나고 말았다. 여기에 농민신문이 내년도 비료 보조금 폐지기사를 보도하면서 사재기 사태는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다. 당혹한 농협은 인근 백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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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불갑저수지 상류 일대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불갑천 수계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불갑저수지 상류 일대에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2175, 지방비 75)을 투입, 금계교에서 연실교에 이르는 불갑천(3.2km) 구간과 삼학교 하류에서 불묘교까지(5.8km) 삼학천 구간 등 소하천 9km의 수질과 생태기능을 개선한다. 이 구간에는 수질정화수(2개소, 3,940m), 자연정화습지(2개소, 34,600㎡), 석대보 및 생태연못(1개소, 33,700㎡), 생태복원습지(1개소, 7,000㎡), 평여울(15개소, 11,250㎡), 유지용수관로(4,500m) 등이 조성된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상류 하천 수질이 2급수 수준으로 개선되며 불갑저수지의 녹조 방지등으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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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이 스포츠용 인공암벽 등을 포함한 불갑 학생의 집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의 집 현대화 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노후된 야영수련 및 체험학습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교육청 예산 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세부 사업은 불갑 학생의 집 12개 교실에 각각 2,500만원씩 3억원을 투입 침구류 및 바닥 보온재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문화 학습 및 시청각 교육기기를 비롯해 냉방시설, 실내 운동기구, 교육용 가구 등 3억원 상당의 내부비품을 확충한다.특히, 극기훈련 용으로 인공암벽(스포츠 클라이밍)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가로 25m, 높이 8m 중형급 인공암벽으로 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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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으로 신종플루 환자 발생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영광군보건소에 따르면 신종플루 발생환자는 모두 578명으로 이중 학생이 421명(43개교)을 차지했다. 타미플루 투약환자도 3,049명으로 늘었으며, 의심환자로 분류된 학생만 1,228명에 달한다. 이는 지날달 2일부터 대응요원 및 보건교사 등 초중고생 4,908명을 포함 총 5,806명에게 백신을 접종해 그 효과로 환자 발생이 어느 정도 둔화될 것이란 예상을 벗어난 수치다. 특히, 학생들의 백신접종은 이상반응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A고등학교는 7명당 1명꼴로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보건 위생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실제 지난 8월 하순 영광에서 첫 신종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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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영광원전이 들어서면서 폐쇄됐던 홍농 가미미-성산리 간 도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로개설의 장애였던 영광군과 원전 간의 공사비 부담조건이 일부 합의된 데 따른 것이다.영광원전은 지난달 30일 홍농읍사무소에서 영광군관계자와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미-성산리간 도로개설 설계용역’ 보고회를 열었다.총사업비 118억7천여만원을 투입 홍농 가마미 해수욕장부근에서 성산리 영광원전 정문부근까지 2.96km를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 도로(폭8m)를 개설하는 내용이다.이 구간 연결도로(3km)는 지난 85년 영광원전이 들어서면서 원전부지로 포함돼 폐쇄됐다. 이후 가마미와 성산리를 오가는 주민들은 3km 길을 대신해 홍농읍을 거쳐 12km를 돌아다녔다.10여년 전부터 제기된 주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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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2009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영광군의회가 실과소별 ‘200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1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1일부터 예결위 활동에 들어갔다. 영광군의회(의장 신언창)는 8일까지 ‘2010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각종기금 운용계획안’ 보고 청취 및 축조심의를 마치고 9일부터는 ‘2009년도 제3회 세입․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4일간 축조심의할 예정이다.14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위 활동 중에는 기획예산실․ 행정지원과․ 문화관광과 등 6개 실과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 및 기금운용 계획안 7건도 검토 심의한다. 주요 심의안 중 ‘영광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운용 승인(안)’은 문화예술진흥기금 10억원을 조성코자 연 5천만원의 군 출연금과 기부금등을 적립해 5억원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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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최대산지인 영광군과 신안군이 전남도와 연합해 천일염 산업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영광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전남도 과학기술과장, 영광군 지역경제과장, 신안군 천일염산업과장 등 실무자 10여명이 국회를 방문해 천일염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국비 확보전에 나섰다. 이들은 국회 예결산 위원인 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완도·진도)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인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소속 위원인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 등 농식품부를 방문해 3,319억원 규모의 천일염산업 11개 사업에 필요한 국비 1,321억원 중 208억원을 내년 사업비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번 국비 확보전은 애초 천일염 지원사업비로 국비 57억원이 반영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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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수산물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으로 시군유통회사 설립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광군도 자본금 45억원 규모의 영광군유통회사를 설립 본격적인 운영절차에 돌입했다. 본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 공동기획취재를 통해 국내외 유통환경 변화 및 사례를 분석, 지역 농수산물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일본 제일의 농업도시 나가노현 인구 220여만명이 생활하는 일본 나가노현은 중앙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3,000m급 산으로 둘러싸여 ‘일본의 지붕’ 또는 ‘일본의 알프스’라고도 불린다. 1998년 동계 올림픽과 시가 고원, 노자와 온천 등 일본 굴지의 스노우 리조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도쿄·나고야·교토 등 주요 도시에서도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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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영광원전 4호기 문제가 규탄집회 및 청와대 앞 1인시위에 이어 국회까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영광원전안전조사단은 25일 오후 3시 영광원전감시센터에서 이종윤·김숭평 공동단장을 비롯해 김봉환 의원, 강필구 의원, 홍경희 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열고 조사단 대응 방안 및 운영계획 등을 의결 했다.조사단은 이날 지난 5일 1차 회의에서 9일 현장조사를 합의한 영광원전이 이틀 뒤인 7일 사전 통보없이 4호기 발전을 재개해 조사단은 각종 의심과 신뢰도 퇴색 등 비판여론에 직면했다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쇄신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를 위해 조사단 차원의 대군민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조사단장의 입장을 밝히기로 한 부분에서는 김숭평 공동단장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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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선감척사업 선정 과정이 투명해지고 있다는 어민들의 긍정적 반응이다. 군이 어선 감척사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세유 공급실적 등을 대조하는 등 추가조사를 강화하자 선주 10여명이 포기서를 제출하면서 나타난 반응이다.25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 어선감척사업 신청자는 모두 43명이었으나 이중 11명이 자진 포기서를 제출해 최종 신청자는 32명으로 줄었다. 포기서 제출은 주로 법성과 홍농지역 선주들로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들었다.하지만, 이들의 포기서 제출 배경 일부에는 최근 감척사업자 선정 과정에 부적격자가 포함됐다는 의혹(본지 641호 1면)에 군이 세부조사에 나선것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군은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1일 영광수협에서 감척사업 신청자 43명에 대한 면세유 공급실적을 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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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내년 예산 총액을 올해보다 0.8% 늘어난 2,845억원으로 책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3%가 증가한 2,30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1%가 감소한 540억원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이 2,003억원으로 전체 86.9%를 차지했으며 세외수입이 182억원, 지방세는 120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3.1%에 그쳤다.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본지출이 848억원으로 36.8%이며, 경상이전이 799억원으로 34.6%, 인건비 및 물건비가 470억원으로 20.4%, 채무상환 및 예비비 등이 188억원으로 8.2%를 차지하고 있다.특별회계는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 115억원, 상하수도사업 112억원 등 9개 특별회계에 총 540억원을 편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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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맞은 영광굴비의 해법은 전통의 현대화 및 명품화 전략이라는 연구용역이 발표됐다. 군은 24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의원 및 굴비특품사업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굴비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고에 따르면 영광굴비의 유통 및 소비의 문제점은 소비자신뢰도는 높으나 충성도가 낮고 포장단위가 커 가격에 대한 불만족과 저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신뢰문제와 향후 가공방법 등의 식품안전문제 가능성, 품질 확인이 어려운 점 등으로 나타났다.굴비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 조사결과는 영광굴비가 71점인데 비해 생산 5년째인 제주굴비가 65점으로 근접해 영광굴비의 위기로 표현하기도 했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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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3일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690개 농가에 보조한 농기계의 사후관리 실태 점검 결과 백수와 홍농지역 2개 농가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농기계는 백수 지역 A씨가 지난 2007년 보조금 등으로 구입한 승용관리기 1대(1,300만원)와 홍농 지역 B씨가 2006년 구입한 보행형관리기 1대(1,80만원)다. 군은 A씨가 승용이앙기를 임의처분한 사실을 밝히고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으며, B씨의 보행형관리기는 올 3월경 분실해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9월초 보조농기계를 팔아치웠다는 보도(본지 636호 2면)와 관련 군이 낙월면을 제외한 10개읍면 690농가를 대상으로 11월초까지 약 2개월동안 진행했다.군은 트랙터, 승용관리기,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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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농민들이 지역농협 개혁을 목표로 농민들의 권익을 찾기위해 ‘영광농협개혁위원회(준)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영광군농민회 등 지역 농민단체는 영광농협 앞 천막농성장에서 지역 농관련단체장 5명과 대의원 36명 등 40여명 규모의 준비위를 결성하고 ‘영광농협개혁위원회(준) 발족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지역내 5개 농협의 주인들이어야 하는 4,600여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조합의 주인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어 권익을 찾기 위해 개혁위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 임직원이 농민조합원을 대하는 입장과 태도가 바르지 못하고 이것이 몇십년을 지나며 굳어진 결과로 나타났다며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졌는지,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사명과 역할을 바르게 했는지 스스로 반성하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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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공공비축미 12만여포(40kg)를 추가로 매입하고 수매기간도 내년 1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수매 배정물량은 17만4,101포였으나 1차 5만9,069포가 추가 배정돼 총 23만3,170포를 다음달 9일까지 매입 완료할 계획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산물 1만705포(74.7%), 포대 13만5,914포(76.0%), 톤백 3만9,060포(97.7%) 등 총 18만5,679포대를 매입해 계획대비 79.6%를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여기에 정부가 쌀 평년 생산량(457만톤) 이상의 잉여물량 23만톤 중 7만8,217톤(조곡)을 전남도에 2차 추가물량으로 배정하면서 영광군도 이중 4,765톤인 11만9,143포대를 24일 배정받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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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 앞바다에서 새우가 잡히지 않아 원인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김장철 등 본격적인 대목에 접어들면서 어민들의 볼멘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17일 낙월면 어민들에 따르면 최근 3-4년전부터 칠산 앞바다에서 새우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 소득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하루 20여 드럼을 잡아 올리던 예년에 비하면 요즘은 고작 1-2드럼도 못 잡는 경우가 허다해 조업을 포기한 새우잡이 어선들이 칠산바다 어장에서 철수한 경우도 많다. 그나마 염산 설도항은 김장철 대목을 맞아 생새우나 젓새우 등 수요가 급증하자 인근 염산골로 알려진 갯골에서 잡아오는 새우로 직판용 수요를 충당하는 수준이다.반면, 인천 강화 지역은 새우 풍년이 들어 저장시설이 부족해 고민이라는 보도가 나올 정도다. 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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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수산물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으로 시군유통회사 설립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광군도 자본금 45억원 규모의 영광군유통회사를 설립 본격적인 운영절차에 돌입했다. 본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 공동기획취재를 통해 국내외 유통환경 변화 및 사례를 분석, 지역 농수산물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서울 가락동시장 vs 도쿄 오오타시장 서울 가락동시장과 도쿄 오오타시장은 한국과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중앙도매시장이다. 85년 개장한 가락동시장은 54만3,451㎡ 부지에 1일 7,300톤의 물량이 거래되고, 89년 개장한 오오타시장은 38만6,426㎡ 부지에 1일 수산물 80톤, 청과물 3,233톤, 화훼류 326만본 등이 거래된다.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11.20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