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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여름철 쓰레기 불법투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야간 특별단속을 오는 8월말까지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과 공익요원 등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1일 10명씩 시가지변두리를 비롯한 공한지, 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단속대상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을 비롯해 음식물 쓰레기를 지정용기가 아닌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이물질을 혼합 배출하는 행위 등 이다. 특히 감시카메라 6대를 불법투기 지역에 상시 운영,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본적으로 근절시켜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불법투기자를 사전에 색출하여 1차 적발 시 지도․계몽차원에서 계고장을 발부하고 2차 적발 시 20만 원 이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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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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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지속되었던 장마가 최근 종료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폭염이 지속되자 농작물 피해방지 대책에 나섰다. 특히, 벼는 고온이 지속될 경우 잎 도열병 및 이삭도열병 발생과 개화 및 수정불량에 의해 수량이 감소되므로 도열병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고 간척지 논은 지속적인 물 흘러대기로 온도를 낮춰 주고 과채류는 고온시 칼슘 결핍증상이 발생하여 품질 및 당도가 저하되고, 기형과 또는 열과(과실이 갈라지는 현상) 발생이 증가하며 시설내 온도가 40℃이상 지속될시 생리장해가 올 수 있으므로 토양의 적정 수분 유지를 위해 관수를 실시하고 또, 수박 등 과실은 잎, 신문지, 풀 등으로 과실을 가려주며, 온실(비닐하우스)은 지붕창 환기팬과 냉각팬을 이용 하우스내 온도를 낮추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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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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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불시 고장 정지에 대한 집계 발표가 산업자원부와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간에 서로 다르게 발표, 혼선을 빚자 한수원이 원자력 발전소 발전 정지 분류기준에 대한 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의 정지는 크게 발전정지와 원자로 정지로 구분, 발전정지는 발전소 운전 중 발전기가 전력계통에서 분리되는 것을 말하며 원자로정지는 원자로가 영출력 이상의 출력 운전상태에서 원자로 상태가 미임계에 이르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발전정지에 대한 분류는 고장정지, 파급정지, 계획예방정비정지 등으로 분류, 고장정지는 발전소 자체요인에 의해 발전정지 되는 경우를 뜻하며 단, 계통에서는 병해 되었으나 발전을 계속하여 소내 전력을공급한 경우는 운전이 계속된 것으로, 계통 병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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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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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가 환경단체인 바다사랑실천 운동시민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생명의 바다운동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 제8회 전국 고등학생 바다사랑 청소년가요제에서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환경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상했다. 영광원전의 감사패 수상 배경에는 수산․해양에 대한 남다른 관심, 바다 사랑운동의 적극적인 전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과 2005도에 이어 세 번째 수여받는 것으로서 의미가 더욱 컸다. 영광원전은 2004년부터 원전주변 환경조사에 민간단체인 바실련을 참여시켜 환경 관리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높였고, 바다를 살리기 위해 인근 해역의 노후화된 어장에 대해서는 바닥갈이를 통해 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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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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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설운동장 부지를 희사한 이순정 여사의 공적비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영광군의회 제139회 정례회 군정질문에 나선 김준성의원은 “구 공설운동장은 지난 88년 조성시 운동장 부지를 금호그룹의 박인천 회장 부인 이순정여사(영광읍 백학리 출신)께서 사비로 매입, 군에 희사하셨으나 운동장이 전면 재배치되면서 고마운 은덕을 군민들이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종합체육시설에 이순정 여사님의 공적비 건립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 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이현춘 지역경제과장은 “구 공설운동장 부지는 3만7746㎡(1만1417평)으로서 종합체육시설 조성에 따라 공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영광군을 위해서 부지를 희사하신 분의 공적비 건립은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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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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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의 공로가 인정되는 주민에게 수여하는 면민의 상이 정치인과 특정인 위주로 선정되면서 당초 취지를 크게 벗어나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낙월면민의 상 수상자 5명중 정치인이 4명이고 전 공무원이 1명으로 순수 주민들은 수상하지 못해 제도적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낙월면은 오는 8월 1일 열리는 제6회 면민의 날에 수여하는 면민의 상 수상자를 전 면장을 지낸 임모씨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면민의 상이 정치인과 공무원 위주의 나누어 먹기 식으로 변질되었다면서 시정을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면민의상 수상자가 1회는 낙월면 출신 김인곤 전 국회의원이 2회는 김복만 전 군의원이 4회는 조웅현 전 군의원이 5회에도 노병래 전 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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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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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부착 광고물이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군은 단속은커녕 특별한 대책이 없다며 방관하고 있다. 특히 문제의 광고물은 광주 모 성인라이트클럽 홍보물로 버스승강장 한곳 당 3장~4장이 붙어있으며 수차례 떼어낸 자국까지 더해져 흉물 자체다. 심지어 영광․법성구간 전 승강장이 모두 이러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매일 승강장을 이용하는 덕호리의 한 주민은 “버스승강장이 무슨 라이트클럽 홍보판이냐, 붙이는 것도 나쁘지만 저렇게 흉하게 방치하는 것 또한 문제다”고 말했다. 또한 “한번은 너무 보기 싫어 뜯어버렸는데 며칠 후에 보니 더 많이 붙어 있어 아예 포기한 상태”라며 군의 강력한 단속을 주장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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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07.07.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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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공무원 승진 인사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승진후보자 명부에 대한 공직자들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영광군의회 제 139회 정례회 군정질문에 나선 김봉환 의원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금년도 총무과의 업무보고 내용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최우선의 과제로 선정해 놓았다”면서 “민선4기 들어 공무원인사와 관련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소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무원 승진후보자 명부의 승진순위가 대폭 변동될 경우는 근무성적 평정기간인 최근 6개월 이내에 직무 수행상 징계처분을 당했거나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등 물의를 야기 시킨 경우 등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할 것임에도 그렇지 않은 사례가 많아 공직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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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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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리수매가 지난 24일부로 종료됐다. 영광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07년산 매입 보리는 산물매입분을 포함하여 쌀보리 8,725톤과 겉보리 570톤, 맥주보리 657톤 등 총 9,952톤(가마 40kg)을 매입했다”면서 “당초 1만,2248톤보다 약간 미달(97.1%)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32일 간에 걸쳐 관내 농협을 통해 매입한 2007년산 보리는 기상여건 호조로 등숙이 잘되고 병충해 및 도복 등의 피해가 적어 품질이 양호하여 1등급 비율이 쌀보리 97.6%, 겉보리 98.1%, 맥주보리 25.8%로 전년도 평균보다 높으며 전남도의 평균보다도 높았다. 등급별 매입단가(가마/40kg)를 보면 겉보리는 1등 3만860원, 2등 2만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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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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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신천리 일대에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서부지소가 들어선다. 전남도의회 이동권의원에 따르면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서부지소가 민원인에 대한 편의성 등 접근성 우선을 고려해 영광군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광주광역시인 송정리에 위치한 전남축산연구소의 이전을 위한 계획을 착수해 이전 부지 물색에 나섰다. 이에 이의원은 지난 4월 축산기술연구소의 영광군 이전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남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 소속위원 10명의 서명을 받아 전남도에 제출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영광군은 축산업 비중이 22개 시․군 중 5-6위를 차지할 정도로 축산세가 클 뿐 아니라 전북도와 도계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가축 전염병의 유입이 용이한 취약지역이면서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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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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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의 지역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 기록한 책자 ‘역사속의 낙월’ 500부(280페이지 분량)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책자는 오는 8월 1일 열리는 제6회 낙월면민의 날 행사 때 관내 기관 및 향우회와 마을에 배부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책자 발간의 목적은 주민들에게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은 물론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을 알고자 하는 관광객 등 외지인에게 내 고장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낙월면은 11개의 유인도와 41개의 무인도 총 52개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는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면으로 한때는 5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했으나 이후 도시로 떠나면서 인구가 급격히 줄어 현재 748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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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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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기술센터회의실과 영광읍 덕호리 소재 현장농가에서 한우, 젖소, 돼지 사육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침을 활용한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가축의 봉침요법은 꿀벌을 이용 돼지와 한우 및 젖소에 봉독을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이번 봉침활용교육은 가축질병 치료사례, 봉독의 특성과 벌의 취급방법, 꿀벌 봉침 이용법, 소 질병별 생봉독 시술요법에 대해 강의하고 또한 현지농가에서 한우에 직접 봉침을 시술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교육강사로 나선 서석봉 농학박사는 “봉침은 항생제의 1,200배 이상 효과가 있어 봉침을 가축에 활용함으로써 돼지와 소의 염증성 질환 조기 치료, 생체면역 증강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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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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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읍내지구대(대장 강태관)는 피서 철을 맞아 외지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항상 사고위험이 있어 국도변과 관광지 주변에 있는 교통 표지판 정비작업을 실시해 맞춤형 주민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읍내지구대 김 철 팀장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불갑산 등반객과 불갑저수지 주변 도로, 백수해안도로 관광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인해 영광지역을 찾는 외지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대부분이 초행길 가족 동반자들로 사고위험이 높아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지도계몽과 더불어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해 사고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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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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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은 영광읍 우평리 해주 오 씨 제실에서 교지와 고서 벼루를 훔치는 등 전국의 향교와 종갓집 등에서 상습적으로 문화재를 훔친 혐의로(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 김 모 씨(54)와 정 모 씨(60)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들이 훔친 문화재를 헐값에 사들인 혐의(특가법상 장물)로 골동품상 김 모 씨(44)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전국의 향교와 종갓집 등을 돌며 문화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05년 6월, 영광읍 우평리 해주 오 씨 제실에서 교지와 고서 벼루 등을 훔치는 등 전북 고창읍 시도민속자료 29호로 지정된 고창 김정회 선생 고택과 전라북도기념물 제39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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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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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발생한 영광읍 교촌리 화재현장을 방문,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발생한 화재는 출근하고 사람이 없는 방의 콘센트 등에서 발화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며 천장, 거실, 주방 등으로 연소가 진행돼 주택내부 및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내부가 불에 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환경미화요원들을 동원해 쓰레기 수거를 돕고,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전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긴급지원 화재복구비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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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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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가 올해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가마미해수욕장에 이동홍보센터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특별홍보에 나선다. 영광원전은 전국대도시를 포함한 인근지역에서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원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번 특별홍보를 들어갔으며 이동홍보센터 내에는 영화상영을 위한 홍보영상장비, 원자력 안내 책자, 기념품, 온수기, 냉장고 등 여러 생활용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 또 피서객들을 위한 영화는 매일 밤 8시부터 상영하게 되는데 ‘로봇 태권브이’, ‘괴물’ 등 여러 편의 인기 영화를 선보여 이동홍보센터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홍보기간 동안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오후 2시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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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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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은 지난 24일 밤 8시30분부터 축협 하나로 마트 주차장에서 무료영화 상영과 함께 생맥주 시음회 행사를 가졌다. 2004년부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축산농가와 고객이 모인 가운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괴물 영화를 관람을 하며 시원한 생맥주 시음회를 즐겼다. 특히 삼복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며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영화 속 괴물과 싸우는 주인공들과 같이 비명도 지르고 함께 싸우는 동안 더위를 잊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심장의 고동을 느낄 수 있었다.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축산농가와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올해도 약 5차례 정도의 영화 상영을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영광축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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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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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가 발표한 2007년도 상반기 구조 활동실적이 지난해보다 2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구조대가 총 292회 출동, 이중 170건 처리에 79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사고 발생유형을 살펴보면 화재사고가 47건(27.6%)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35건(20.6%), 동물구조 30건(18%)순으로 나타났다. 또 구조인원에서는 교통사고가 66명(61%)으로 가장 많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행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조자의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4%, 50대․40대가 각각 22%로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39건(23%)이 발생, 주중 평균 24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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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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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음달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고혈압 환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인 지난 19일은 관내 고혈압 환자와 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조선대학교 류소연 교수를 초청, 혈압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고혈압의 합병증, 고혈압 환자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은 치료가 아니고 관리로서 조절되는 병이므로 지속적인 약물복용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 병행하여 혈압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인 염분을 배출하는 모시떡, 바나나, 우유 등을 시식하면서 고혈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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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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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34일간의 제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007년 7월 19일 20시 5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445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기록하고 지난 6월 16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영광원자력 6호기는 정비기간 중에 연료 교체와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모든 설비의 성능과 운영이 관련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영광 6호기는 출력증발과정을 거쳐 7월 23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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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