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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에는 농식품 분야 역시 변화가 많다. 실생활에 맞닿아있거나 확정된 변화들을 소개한다.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농업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정책자금 중 농업인 대상 중장기 시설자금 대출금리가 기존 2.5∼2.7%에서 2%로 낮아진다. ▲국산 쌀 중국 수출길 열린다= 한국과 중국이 쌀 수출 검역요건에 합의해 국산 쌀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중국에 쌀을 수출하려면 검역기관에 수출용 가공공장을 등록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중국의 현지 실사를 받아야 한다. ▲FTA 피해보전직불제 보전비율 상향=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보전비율을 90%에서 95%로 올려 FTA에 따른 농업인 피해 보전을 강화한다. ▲학교 우유급식 사업 지원대상 확대= 학교 우유급식 지원대상을 초·중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6.0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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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확기(10~12월) 쌀값이 2014년보다 9.1% 낮은 15만2158원으로 집계됐다. 80㎏들이 산지 쌀값은 10월5일 16만3396원 이후 8차례 조사에서 단 한차례의 반등도 없는 하락세로 한해를 마감했다. 정부관계자는 “지난해 벼 작황이 좋고 정부 재고량도 많아 정부의 20만t 추가 매입 조치에도 수확기 쌀값이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다”고 밝혔다. 다만 12월 들어 쌀값 하락률이 다소나마 진정세를 보이면서 우려했던 우선지급금 환수사태는 피하게 됐다. 10월 수확기 이후 신곡 산지 쌀값의 10일전 대비 하락률은 10월15일만 해도 4%로 높았으나, 이후 하락률이 차츰 낮아져 12월15일과 25일에는 0.3%로 완화됐다. 지난해 수확기 쌀값(15만2158원)은 우선지급금 환수사태가 벌어질 수도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6.0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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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천영문․사진)은 지난 15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굴비골농협 장수대학원 개강식을 갖고 2개월여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번 장수대학원은 장수대학 1, 2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국의 유명한 강사를 초빙해 건강강좌를 비롯해 생활상식 등 농한기 여가를 이용한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천영문 조합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더욱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친구,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말했다.한편 본점과 지점 2곳에서 노래교실을 개강한 가운데 즐거운 노래와 담화로 무료함을 달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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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천일염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 손재관(사진) 초대회장은 “값싼 중국산에 밀려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한 천일염을 소비자의 선호도와 건강 먹거리 이미지 제공, 국산천일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천일염 산업발전에 뜻을 함께하자”고 말했다.김준성 군수는 “염산면은 소금을 굽는 곳 이라는 뜻의 국내유일의 소금명을 갖는 지역으로 영광천일염생산업체의 권익보호와 명품 소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한편 영광천일염은 광활한 칠산 갯벌의 영향으로 타 지역보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의 함유량이 높고, 염분비율은 낮은 알칼리성 웰빙소금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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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래삽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의 도움을 받는다.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사옥에서 ‘톤래삽협동조합’을 포함해 ‘위캔센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회성 단순 후원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고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을 지속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고용한 위캔센터에 쿠키 포장기계(64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후원 금액 중 절반을 5년 간 원금 분할로 상환받되, ‘톤래삼협동조합’과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해당 금액을 기부해 위캔과 톤래삽의 제품을 재구매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톤래삽협동조합은 영광군에 위치하며 캄보디아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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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올해 13개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동부 43톤 전량을 영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수매했다.동부 재배단지는 2014년 10개단지 26.4ha를 시작으로 올해 13개단지 47.3ha로 확대 재배했다. 인력 또는 예취후 기계 탈곡을 통해 수확한 동부는 보다 품질이 좋은 동부를 모싯잎송편 가공업체에 공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동부 정선선별기 및 석발기를 이용해 크기별 선별하여 수매에 참여했다.이번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은 “국산동부가 직립해서 재배하기는 쉬우나 수확할 때 인건비 비중을 줄일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올해 재배 경험을 살려 좀 더 품질 좋은 동부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년도 재배의사를 피력했다.이번에 수매한 동부는 영광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을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2.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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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은 팥죽으로 귀신을 쫓고 나눔의 음식이 있는 동지입니다.동지는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이 270도 달하는 때를 '동지'라고 합니다.동지를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중국의《역경(易經)》에는 태양의 시작을 동지로 보고 복괘(復卦)로 11월에 배치하였습니다.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 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하기도 합니다.동지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의미 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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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자)는 지난 8일 글로리웨딩홀에서 회원들 100여명과 회원의 부모님 등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가족간 정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생활개선회원들은 법성면 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과 군서면 생활개선회의 라인댄스를 비롯해 일년 동안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동영상등을 통해 부모님들의 노고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대마면생활개선회 김옥춘 회장의 부모님께 띄우는 편지와 영광읍 생활개선회 이영자 회장의 사랑의 시 낭송 등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경연과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또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경로잔치 공연극과 사랑의 선물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고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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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활용기술 교육을 했다.친환경농업 확산과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이용성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친환경 미생물의 개념 등 작용원리 등 기본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4가지 유용미생물에 대한 효과와 활용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농가에서 직접 자가 배양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도 병행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3일의 교육 기간 중 2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미생물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친환경 미생물은 친환경농업에 필수적인 제제로 농작물에 활용하면 토양개량, 병해충 감소, 수확량 증가 등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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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았던 염전 전기요금이 2016년부터 20% 할인될 전망이다.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천일염이 식품으로 전환된 이후 수산업법 등에 의해 염전업이 어업으로 분류됐음에도 불구하고 천일염 생산을 위한 염전 전기요금은 어민이 적용받는 농사용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산업용 전력요금을 적용받았다.이 때문에 천일염 생산자의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그동안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 염업조합 등 생산자단체가 염전 전기요금의 농사용 요금 적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그 결과 지난달 30일 ‘한․중 FTA 여야정협의체’에서 염전 전기요금의 20% 할인 결정을 이끌어냈다.이에 따라 천일염 생산자는 2016년부터 연간 약 2억 6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2.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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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모싯잎송편 생산업체 중 62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서 지리적표시, 제도 개관,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자격, 지리적표시 등록 법인의 품질관리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사)향토지적재산본부에서는 지리적표시의 국내외 사례,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 등록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한편 군은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 등록을 위해 모싯잎송편 제조업체의 회원가입과 대표이사 선출 등의 법인정비가 끝난 뒤 등록관련 서류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접수하고, 두 차례의 심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영광모싯잎송편의 명품화 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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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1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수안벼 2개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영광군을 비롯한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품종 선호도를 반영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선정했다. 심의위원들은 지역 재배여건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쌀 품질 고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한편 영광군 농협통합RPC에서는 2016년산 자체 매입품종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신동진, 수안, 수광, 삼광, 해품, 새일미(일미) 7개 품종을 선정하고 농업인들과의 계약 재배를 통한 고품질쌀 생산매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은 2모작이 많아 고품질 쌀이며 수확기가 빠른 수안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동진벼를 선정했고 특히 농협통합RP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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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준설·양수 등을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년 봄 영농철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 가뭄 대응에 나선 영광군은 '봄 가뭄대비 상황실'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이 같은 대책 마련은 올해 영광지역 평균 강수량이 평년 1218.5㎜보다 438.4㎜가 적은780.1㎜에 그친데다, 가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영광군은 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0월부터 추진 중인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 12곳에 대한 준설공사를 내년 3월말까지 끝내고 하천수 양수 등을 통해 저수율을 8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또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형 관정 3곳에 대한 공사 준공도 앞당기고, 올해 가뭄 대책 예산으로 확보한 8억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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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파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 가뭄으로 생육이 부진해 출하량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달 말 올 가을 대파 출하가 예정보다 빨리 끝난 것으로 알려져 겨울철 파 값은 더욱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11월 대파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3% 감소하고, 단수는 3% 감소해 출하량은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ㆍ강원지역 대파 출하면적은 재배면적 감소로 전년 대비 4% 줄어들고 호남지역 출하면적은 겨울대파 주산지인 영광군을 포함한 신안, 진도 재배면적 감소로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지역 겨울대파 재배면적은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4% 감소한 3277ha로 나타났다. 신안군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 진도,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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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완도까지 각 지역별 특산품을 활용한 지역간 연계강화가 제시됐다.전라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서재필에서 해양수산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의 경제를 견인할 해양수산 융·복합 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김동주 박사)은 영광에서 완도까지 각 지역별 특산품을 활용한 생산거점과 가공거점을 설정해 사업인프라와 접근성이 유리한 목포권에 수출 및 R/D거점을 설정해 지역간 연계강화를 제안했다.특히 현재 2조원 수준인 생산액을 2025년까지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전남을 해양수산 융복합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산전문 인력양성과 R/D(연구개발)사업 확충 등 생산기반 조성을 강화하고 기존 단순 가공업체를 육성지원하며 관련기업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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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범(사진) 영광군산림조합 과장이 임업후계자 한국임업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정태범 과장은 영광군임업후계자로 임업발전 유공자로 한국임업진흥원상을 수상 한 것.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에는 영광군 임업후계자 영광군지회(회장 최진환), 영광군청 환경녹지과 및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명 참석했다. “청정의 숲, 숲에서 꿈을 이루자!”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임업인들이 상호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산림정보 교류를 통해 선진 산림정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1.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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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친환경 쌀 ‘사계절이 사는집’이 서울 성북구의 공공급식으로 선정됐다.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강선중)은 최근 서울 성북구 친환경 공공급식을 위한 친환경 쌀 품평회에 참가한 가운데 영광관내 5개 농협이 공동으로 출자한 영광친환경 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성북구 공공급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공공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성북구가 보다 우수한 친환경 쌀을 엄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과한 전국 11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 출품됐다.평가 결과 최고 득점을 받은 상위 5개 지역은 영광군(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해 ▲충남 예산군(예산로컬푸드협동조합) ▲전남 신안군(북신안농협) ▲전남 나주시(마한농협) ▲전남 담양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1.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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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싯잎 송편 산업 1번지’인 영광군이 송편 가공에 우수한 식용 신품종 모시를 개발, 모싯잎 송편산업 차별화에 나섰다.영광군에 따르면 식용모시 우량품종 ‘옥당’을 개발, 최근 국립종자원에 식용 모시로는 국내 최초로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부터 신품종 모시 개발에 나선 군은 200여 종의 재래종 모시 중, 생육 특성이 가장 우수한 모시만을 엄선해 순계 분리 후 육종한 뒤 신품종 모시 '옥당' 혈통 고정에 성공했다. 유전적 특성 평가와 모시떡 가공적성 검정을 거친 옥당은 기본식물 양성과 증식을 통해 오는 2016년 하반기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신품종 옥당은 기존 ‘서방종’에 비해 잎이 크고 색깔이 진해 모싯잎 송편 가공에 우수한 장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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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수산물 생산유통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법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HACCP시설의 필요성 및 인증절차’강좌를 열었다.이번 강좌는 주요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도모함은 물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기 위해 한국식품 안전관리인증원의 지원을 받아 개설하게 됐다.관내 굴비 등 젓갈생산업체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직원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체대표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강사로 나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혜연 박사는 국민의 식품위생 마인드가 높아짐에 따라 HACCP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시설임을 강조하고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에 따른 준비절차와 작업장관리, 기준서작성등 HACCP시설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HACCP은 1960년대 미국NASA에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1.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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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보리특구 지역인 영광에서 보리가공식품 전문매장이 문을 열었다.지난 6일 문을 연 영광보리올특산품판매장은 관내 10여개의 보리가공업체에서 생산된 친환경 윌빙 보리제품과 홍선애 대표가 직접 새싹보리를 첨가하여 만든 다양한 수제 향토음식 등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특히 영광보리식품 대표브랜드 보리올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정근택 영광부군수를 비롯해 보리올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광찰보리의 명품브랜드 보리올의 발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찰보리의 6차사업화를 통해 진정한 지역특산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다짐의 자리도 만들었다.군 관계자는 “보리를 웰빙식품으로 선호하는 사회적 흐름에 부응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영광찰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1.1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