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박3일 장애인 30명 봉사자 15명 함께 떠난다




장애인 공동체 시설인 ‘해뜨는 집(원장 남궁경문, 구 기쁨홈스쿨)’이 오는 5일 재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인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제주도로 떠나는 행사를 펼쳐오고 있는 해뜨는 집의 장애인 한마당 행사는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농촌의 장애인이 OK 할 때까지~’까지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장애인 제주도 여행에는 장애인 30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하며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대를 관광하게 된다.


 


한편, 장애인 한마당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장애인 및 정신장애인들의 타 지역 문화체험 기회제공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 5회 행사는 지역민들의 성원 속에 치러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장애인들의 욕구가 충족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후평을 듣기도 했다. 기타 문의 061)356-7212, 010-6476-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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