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화보집 발간 활동




굴비가수로 알려진 가수 정화가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웃어요’란 곡을 타이틀로 들고 나온 정화의 두 번째 앨범은 타이틀곡과 ‘무심’, ‘순한여자’ 및 1집의 ‘영광굴비’를 다시 포함했으며 이 4곡의 반주곡(MR)등 총 8곡이 포함됐다.


 


특히, 정화가 <영광굴비>에 이어 발표한 후속곡 트로트풍의 <순한여자>가 한국DJ협회 주관, 가요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고 또 일본의 써클케이&쌍커스사와 DVD 및 화보집 발간 계약도 맺어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2집 <웃어요>는 장기간의 경기불황으로 고통 받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는 밝고 경쾌한 솔 리듬풍의 노래이며 청순한 이미지에 재치 있는 말솜씨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 게스트로 섭외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교도소 위문공연, 노인위안잔치 등은 빼놓지 않고 달려가는 등 인정 많은 활동 또한 환영을 받고 있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 다음 카페에 마련된 정화의 팬카페 '굴비를 사랑하는 모임'에는 약 600여 명의 회원이 등록, 그의 활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정화의 모든 곡들은 영광 군남 출신 정동실씨가 작곡해 지역인들에게는 더욱 자부심을 높이고 있으며 영광의 행사에 끊이지 않고 참석해 지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을 받아가고 있다.


 


"가수 타이틀을 걸고 활동을 시작한 만큼 노래로 승부해 인정받겠다. 성인가요계에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그녀의 각오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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