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초등학생들이 청와대, 국회의사당을 관람하면서 꿈을 키웠다.

 지난 5일 군서면청년회(회장 유환수)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새롭게 갖게 하기 위해 4,5,6학년과 임원 및 인솔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체험 위주의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군서면청년회는 매년 초등학교 졸업식과 어린이날에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행사는 좀 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새로이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해가 갈수록 농촌지역의 학생 수가 줄어드는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청년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을제공하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지역후배들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갈 것을 밝혔다./군서 최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