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족구연합회가 17일 여수진남 체육공원에 열리는 제2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 족구클럽 80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군족구연합회는 태풍족구단과 홍농족구단이 최강부와 일반부, 장년부 등에 출전한다. 지난 해 9월 원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광군족구연합은 최강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조재율(사진) 연합회장은 “도민생활체육대회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회 부별 4강 이상을 목표로 홍농읍 전용족구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배구클럽(회장 김두희)은 오는 23일부터 함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생활체육 전라남도 배구 동호인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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