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구성, 출발



재경 법성면향우회 축구단이 창단됐다. 지난 10일 국회의사당 대운동장에서 회원 34명을 포함한 칠산68회 동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초대 단장으로 취임한 김삼득 단장은 “오늘 창단식을 갖게 되어 기쁘나 사실은 단장이라는 자리가 부담되고, 과분하다”면서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는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창단된 법성면향우회 축구단은 법성포초등, 진량초등, 삼덕초등, 법성동초등, 안마초등, 송이초등 등 6개 학교 출신들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특히 창단 기념으로 영광군 68년도 초등학교 입학생들로 구성된 칠산 68회 동문회(회장 김희홍)를 초청하여 친선 경기를 펼쳤다. 법성향우회 축구단은 매월 1-2회 축구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며 12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서울 영광동문연합회 축구대회 연중리그에도 참가를 한다.


 


한편 축구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장 김삼득 △부단장 김광술, 최국주, 김경희 △감사 김효진 △총무 오광덕 △재무 임영섭 △감독 안오차 △코치 남판수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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