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참가 … 고향소식 정 나누어



 재경홍농산악회와 홍농 금봉산악회가 지난 10일 도봉산 산행을 동반했다.

 


이날 산행은 금봉산악회와 첫 산행을 동반, 홍농인이라는 긍지와 단합된 면을 보였다. 특히 서울지역 26명을 비롯한 홍농에서 상경한 29명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했다


 


주병연 등반대장을 선두로 망월사를 출발하여 자운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약 4시간가량의  등산을 마쳤으며 근처 한 식당에서 상견례를 통해 병어회와 막걸리로 고향소식과 정을 나누었다.


 


이날 오기선 재경홍농산악회장은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 고향산악회와 종종 산행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병원 금봉산악회장은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인원이 산행이 무사히 마무리 되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서울 이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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