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재선임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6년 만에 재선임 됐다.


 


조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올림픽파크호텔 4층 베르린홀에서 개최된 2007년도 제1차 전체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는 부회장 선임의 건을 포함한 2008년 북경오륜 참가체급결정, 제2회 W.T.F 세계품세 선수권대회 출전 부분 선정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영기 회장은 지난 2002년 부회장직을 떠나 6년 만에 다시 경기인 부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조영기 회장은 현재 국기원부위원장과 전국시․도 협의회장, 전국최고유단자(9단)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대 전남도의원, 전남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조영기(69․사진) 회장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있는 태권도를 다시금 궤도에 올려놓으라는 뜻으로 알고 임기 동안 태권도 발전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조회장은 지난 2003년 전남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하여 전국체전 우승, 전국소년체전 3위 등 전남태권도 발전을 가져왔다.  /신창선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