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화제

포크레인, 지게차 과정 40명 대상



 

영광실업고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본교 영송관에서 영광교육청 박양호 교육과장, 영광원전 유춘기 지역협력처장, 군청 관계자, 학교 운영위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강에 들어갔다.


 


이번 평생교육은 지게차 20명을 비롯해 굴삭기 20명 등 총 40명을 모집한 가운데 오는 30일 까지 10일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검정에 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영광실고의 학생 실험실습용 우수 장비를 방과 후에 학교가 제공하고 영광원전본부가 지원한다.


 


 최병래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삶에 확실한 힘은 자격증이며 실력이다”고 역설하면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더 친절하게 더 깊이 있게 더 열심히 지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후반기 교육은 10월에 실시되며 시설 여건을 보완하여 군청으로부터 평생교육원으로 지정을 받아 연수만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영광실고가 전국 상설 검정시험장소로 지정 받도록 할 것이며 전국에 응시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영광실고는 이번 평생교육을 방과 후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게차와 굴삭기 자격 획득을 위한 무료 수강생을 모집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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