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이 웰빙체육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최근 법성면은 쓰레기매립장 이전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기관단체장 회의를 간진 결과 웰빙체육공원 조성을 결정하고 군에 건의했다.


 


 공원조성 계획에 의하면 1만여평에 이르는 쓰레기매립장이 홍농 종합처리장으로 이전되는 시점에 맞추어 면민들의 건겅과 보건 및 휴양증진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세부적인 시설들은 축구 인조경기장 2개와 게이트볼장 및 주민편의를 위한 각종 운동시설 등이다.


 


이들은 국제규격의 축구인조경기장이 만들어 질 경우 앞으로 영광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의 축구경기장으로 이용되며, 평시에는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생활체육 시설이 된다는 것.


 


 또한 게이트볼장과 각종 운동시설이 들어서면 그동안 기피대상이던 쓰레기매립장 일대가 주민들의 건강을 만들어 주는 웰빙센타로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군관계자는 쓰레기매립장 부지 활용 계획에 의해 실무부서에서 정밀 검토 후 예산이 반영되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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