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방자치 경영 대전 우수시책 부분


 영광군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시책 부분 ‘농특산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오는 1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영광군은 청보리 한우 브랜드사업 등의 우수시책 소개와 함께 굴비, 젓갈, 쌀, 찰보리쌀, 모싯잎 송편, 홍화씨, 고춧가루, 허브 배게 등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판매, 전시하게 된다.


 


또 군의 발전전략과 농수특산물 홍보는 물론 체험이벤트 행사로 굴비 엮기를 포함한 모싯잎 송편 만들기, 허브오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영광군의 맛과 멋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우수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여 온 결과 전국 12대 브랜드 쌀인 사계절이 사는 집과 청보리 한우 브랜드사업 등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이번 경영대전에서 농특산물 분야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 자랑거리들의 대향연인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에서 7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1차 예비심사를 거친 결과 55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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