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권항대행을 맡고 있는 신창섭 부군수는 총무과장에 정용기 백수읍장을 전보시키고 현 김정희 총무과장을 백수읍장에 주민자치과장에 서동석 낙월면장을, 묘량면장에 김기수 군의회전문위원을 임명하는 등 4명을 전보했다.

 또한 농정과장에 임우생(농사담당), 대마면장에 최정길(민방위담당), 불갑면장에 정동성(주민자치과장직대) 군서면장에 정필봉(도서관장)씨를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에 따른 공석을 메우는 차원으로 5급 사무관 승진교육을 받은 6급직 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의회전문위원, 낙월면장과 최근 직제개편이 승인된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임명은, 현 6급 중에서 다면평가 등의 인사과정을 거쳐 8월중에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6급이하 인사도 이와 함께 이루어지면서 대규모 인사 폭일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오는 12월말로 정년을 앞둔 조강태 대마면장과 이진선 묘량면장, 양희석 불갑면장, 이종근 군서면장, 김병진 농정과장 등 5명은 공로연수 대상자로 발령됐다.

 이와 함께 이범래(기반조성담당) 정병삼(염산면) 정균호(법성면) 유광영(재무과) 김향심(보건소)씨 등 5명도 공로연수에 들어갔으며 정년퇴임은 오는 12월 말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