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옥당마라톤클럽 창단 … 43명 회원, 홍보 전령사 다짐

옥당마라톤클럽(회장 이금대)이 지난 30일 정식 창단식을 가지고 영광관내는 물론 전국을 달리며 영광군 홍보를 다짐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조일영 영광군육상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과 옥당마라톤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옥당마라톤은 4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난해부터 마라톤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으로 밝고 명랑한 지역분위기를 조성을 목적으로 발족된 모임이다.



이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영광에서 첫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만큼 우리 클럽이 영광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전령사의 역할을 수행하자¨고 부탁하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전국대회에 참가해 뛰면서 영광홍보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는 이 회장을 포함해 4명의 임원이 선출돼 첫 출발을 내 딛게 됐다. 건강 우선을 최고로 생각하는 옥당마라톤클럽과 함께 할 개인이나 단체는 박관현 총무(018-646-1691)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