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출신 강옥채, 박종근, 김회성 회장
어려운 향우진량회원들에 도움

박영준/ 재경법성향우진량회장

 

세상은 아름다운 미담도 많지만은 자기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천성을 가진 분들도 가끔은 소문을 통해 알려지곤 한다.


 


지금 소개하는 영광군 법성포 출신인 강옥채 회장 박종근 전 군향우회장과 김회성 회장을 우리고장 영광신문에 아름다운 미담을 고향과 재경향우사회에 알리지 않을 수 없어 이 글을 싣게 되었다.


 


재경법성향우사회에 조직되어있는 향우회와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구성된 진양회가 법성포에서 진행하는 남도문화재인 단오제행사에 축하차 참석 하실 때 마다 기부금을 매년 빠짐없이 기부하셨고, 특히 노년층이신 진양회에 연중 3~4회 걸쳐 야유회 행사에 갈 때마다 차량대절은 물론 기부금을 주셨으며, 김회성 회장께서는 진량회원을 사무실 60평을 사용하도록 기증하셨다. 연말 송년모임 등을 잊지 않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시어 그동안 법성 진량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고, 세분의 고마우신 뜻을 향우회원들은 감사하고 있다.


 


재경향우사회에 아주 어려운 이웃인 늙고 병들어 세상 사람들의 외면에 처해 있는 진량회원 활동 못하는 분들을 일일이 찾아내어 온 정의 손길을 베풀고 계시니 재경법성진량회 박영준회장은 이처럼 고마운 분이 우리고장 출신임을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순고한 봉사정신을 우리 후배들에게 본 받아야할 사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본받아 한 사람 한 사람 또 더 많은 분들이 나타나 자기 위치에서 향우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대가 없이 도와주는 훈훈한 인정이 있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세분의 그동안의 봉사정신을 감사드리며 영광인의 인정과 자긍심을 이 사회에 자신 있게 자랑하고 싶어 이 숨은 미담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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