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소장 강현구)가 자매마을을 찾아 에어컨을 기증했다.


 


지난 2일 1발전소 안전부 (부장 송영일)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백수읍 길용1리 마을회관을 찾아 2년여 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에어컨을 설치했다.


 


제1발전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던 길용1리 주민들에게 이번 설치한 에어컨으로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면서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경영 실천과 영광 원자력이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드림으로,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전했다.


 


한편 안전부 직원들은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의 밝은 미소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홍농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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