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가져



홍농119안전센터에서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의소 대원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법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성례) 대원과 자녀에게 실습용 마네킹(애니)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받은 여성의소대원의 자녀들도 심폐 소생술을 익혀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119구급대원의 가르침에 열성적으로 호응해 주었다.


 


앞으로도 영광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요되는 5~6분 정도의 시간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소생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응급 처치능력 배양은 물론이고, 각 급 학교와 공공기관․단체의 임직원들에게도 심폐소생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법성포 송금면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