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김대로 최우수 선수와 지도자상 수상 … 법성중 준우승




영광실업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전남협회장기 종합우승에 이어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도 패권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태권도 학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영광실고(교장 최병래) 태권도는 지난 4일부터 2일 동안 강진 성화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성화대학장배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원년대회 우승기를 손에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체급 구분 없이 오더식 경기방법으로 5판 3선승제로 진행되어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져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영광실고의 종합우승을 견인한 김성현(1년)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김대로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대회 종합우승의 성과를 올린 선수는 김희석(2년)과 이용석(2년), 오준석(2년), 김성현(1년), 서진석(1년) 등 5명이며 법성중 태권도부도 중등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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