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6개 시.군 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봉선축구회가 주관하는 “제30회 호남 6개 시.군 우수클럽 초청축구대회”가 12일 광주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칠산축구회를 포함한 목포한마음․나주물레방아.고창고수마당바우.익산샛별축구회 등 각 시군 회장과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지고, AB조로 3팀씩 나뉘어 풀-리그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1년에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회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50대 이상으로 구성된 연합회 장년부와 광주여자축구단의 경기가 번외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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