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0세 이상 축구인 들의 모임인 '영광토요축구회'가 지난 4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2006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단장 등 회장단을 선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95년 창단부터 사용해 왔던 영광토요축구회 명칭을 2007년부터는 영광토요축구단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안건 등도 포함됐다.


 


이날 선출에서는 박용구(55) 상임부회장이 단장에 선출됐으며 이와 함께 이용호(55) 회원이 50대 회장으로, 김영철(48) 총무가 40대 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한편 2007년도 영광토요축구단을 이끌 임원 구성은 사무국장과 재무이사, 경기이사, 시설이사 등은 단장에게 일임했으며 50대와 40대의 부회장 2인과 총무, 감독, 코치 등은 각부 회장에게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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