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진(영광초 4년․사진) 학생이 초등부 저학년부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 진은 지난 18일부터 2일 동안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전남 15개시.군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3회 전라남도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6월 목포시장기대회부터 도지사기대회와 교육감기, 전남회장기 등 4연속 우승의 휘파람을 불며 영광검도계의 무서운 소녀로 떠올랐다. 또 장년부에서는 최은선씨(창무검도관. 35)가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영광군검도연합회는 오는 12월 3일 해룡고체육관서 전남북과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1회 굴비골 영광검도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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