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통해 농한기를 보내 즐거움을 만끽하게 했던 농협의 노래교실이 막을 내렸다.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확산과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된 백수농협(조합장 윤석진)의 ‘제1회 노래교실’이 지난 8일 수료식을 갖고 막을 내린 것.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해 주 1회씩 총 8회에 거쳐 실시된 이번 노래교실에는 153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4월 8일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어 여성조합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다.


 


한편, 수료식은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농협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농협 사업에 더욱 앞장서서 참여할 것을 약속하면서 마감했다.


 


농협 측에서는 “당초 100명이 목표였는데 153명이 수료하는 등 여성 조합원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노래교실을 열어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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