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영광초등학교 서울총동문회(회장 김효석․사진)의 동문가족체육대회가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광초등학교총동문회 모교운동장에서 개최하는 봄철 체육대회와 함께 양대 행사 중 하나로, 개교 111년의 영광초등학교 전체 졸업생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해마다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성장해가고 있고, 동문들의 사랑의 가교 역할을 해온 체육대회다.


 


체육대회 관계자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뿐만이 아니고 모든 동문들이 함께하는 자리, 더 나아가서 전체 영광군민과 영광 향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면서 “성대하고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주최기수인 65회(회장 한미석) 동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체육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아름다운 행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도 전했다.


 


가을 체육대회와 관련해서 많은 동문들의 노력이 한데 모아질 수 있기를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이영술 사무총장에게(018-258-6344) 문의하면 된다./서울 김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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