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생활개선회(회장 김경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소외된 주민에 대한 이․미용 봉사와 함께 관내 19개 경로당에 사과와 배 등 과일을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 소요된 경비는 제31회 군민의 날 행사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을거리 장터의 수익금중 일부를 쾌척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대마면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소외 계층들에 대한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10월부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요가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정길 대마면장은 “대마면 생활개선회가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마 이용장 기자


 


사진은 본시가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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