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가 38차 전남지구JC 회원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회원대회는 지난 7일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 미관광장에서 영광JC(회장 김동영) 회원, 가족 80여명을 포함한 도내 22개 시·군 32개 롬 회원 및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청년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이날 대회는 남도청년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기념행사, 연예인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등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특히 대회 하이라이트인 입장식에서는 각 시·군 32개롬 JC 회장의 절도 넘치는 입장을 시작으로 본 행사를 시작해 전남JC 위상 정립에 기여한 각 회원들에 대한 각종 포상이 뒤따랐다. 이에 영광청년회의소는 정종국 회원(홍보활동분과 위원)이 15년 재적표창을 수상했으며 유재봉 회원(회원관계분과 부위원장)은 지구회장특별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영광JC는 오는 26일부터 3일 동안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6차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에 28일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