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즐거움을 찾자”




영광로타리클럽의 창립 13주년 및 13-14대 회장 이∙취임식 및 2006 영광사람 대상 시상식이 29일 오후5시 영광실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광로타리클럽의 신임 정현진회장의 봉사에 대한 다짐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모범되고 뛰어난 활동을 해온 이들을 선정 시상하는 영광사람 대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위해 ‘봉사로 즐거움을 찾자’를 테마로 정하고 모든 평범한 생활속에서 가까운 이웃에게 봉사의 가치를 전달하고 알리는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히고 “참봉사 실천을 하는데 적극적인 회원참여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으며 “회원여러분과 함께 모든 것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2006 영광사람 대상 시상식에서는 3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96세의 시어머니를 현재까지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염산면 야월리 최인례씨가 효사상부문에서, 독거노인, 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집고쳐주기, 무려진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 으로 한 정장오씨가 사회봉사부문에서, 대추귀말자연학교를 설립하여 지역내외의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전개한 김상훈씨가 환경봉사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각종 봉사의 모범을 보여온 회원과 임원들에게 각종 공로∙감사패등의 시상이 이어지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의 열심을 낸 고등학생과 대학생 8명에게 로타리와 이준근 초대회장, 부인회 이름으로 장학금이 전달되며 참봉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2006-2007 임원


△회장 정현진


△차기회장 임한선


△부회장 이기래∙김용훈


△총무 이종혁


△재무 오광춘


△회원위원장 박영배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최귀억


△로타리재단위원장 봉만학


△홍보위원장 조희백


△클럽관리위원장 성재수


△사찰 김정균


△부사찰 최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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