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6주년 기념 및 36∙3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7시 백악관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활동해온 윤남준회장단이 이임하고 ‘참여하는 봉사, 화합하는 봉사’를 슬로건을 걸고 외치는 이금대회장단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이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6년 전통 영광라이온스클럽은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현장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임기동안 회원 화합과 참여하는 봉사에 치중하여 영광라이온스가 단합된 모습으로 거듭나게 노력하고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떨쳐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김용태L과 유환수L이 총재상을 수상했고, 신종천L∙정영환L이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영광 정보산업고 육상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광라이온스 클럽은 1970년 광주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탄생,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FY2005-2006 특별봉사로 노인시력보전사업과 시력검진 및 보안경기증, 의료봉사 등의 행사로 도움을 주어왔다. 한편, 박동현씨가 새롭게 회원으로 입회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FY 2006-2007임원

△회장 이금대

△제1부회장 전복주

△제2부회장 김용태

△제3부회장 정홍철

△감사 정병이∙장관철

△총무 최영근

△재무 강금철

△LT 박삼열

△TT 정병훈

■각종 수상자

△국제회장 감사장    이연종L

△복합지구 의장상    이연종L한상수L

△무궁화 사자대상 금장    이금대L

△총재상    김용태L유환수L

△지대위원장상   박양순N

△회장상   신종천L정영환L

△재직공로패    윤남준L김현철L조경석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