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앞장 서 나아가자’는 국제로타리의 테마와 함께 “2006-07년도 법성포 로타리클럽의 회장∙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6시 법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안은 물론 부인회원과 가족, 그리고 강종만 당선군수와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기관장 등 1백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참 봉사를 다짐하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법성포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펼쳐온지 어느덧 22년이 된 법성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은 물론, 어려운 환경을 딛고 새 삶을 살아가려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준 것이다.


 


봉사에 열심을 내온 17대 강남기 회장의 직분을 넘겨받은 남궁수원 제18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가 인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목표이다”고 말하며 “저희 임원진의 표어는 ‘우리는 하나’ 이는 우리는 하나라는 응집력을 통해 참봉사의 실천으로 나아가자 함이요. 언제 어디서든 로타리안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봉사의 실천에 주저함 없이 앞장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8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희망찬 삶을 격려했으며 봉사의 모범을 보인 여러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가 전해졌다. 또한 참 봉사 실천을 다짐하는 김성수∙김만기∙김현철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하여 선서와 아름다운 다짐을 했다.




■2006-2007임원


△회장 남궁수원


△부회장 김길만∙박인수


△총무 서재창


△부총무 김형무


△재무 정영수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기원


△클럽홍보위원장 김철수


△클럽관리위원장 이종길


△회원위원장 최춘화


△로타리재단위원장 김성수


△사찰 강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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