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 홍보부 지역봉사대원 11명이 지난 21일 자매마을 홍농읍 가곡1리 황곡마을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김이녀, 김옥녀) 댁을 방문하여 집안과 주변을 청소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마을 도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 빈병과 과자봉지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매마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오후에는 일손이 필요로 하는 주유남씨의 1천여평에 달하는 담배밭에서 담배잎 나르기를 도와주어 마을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3발전소 계통기술부 직원들이 영광군 불갑면 부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 잡초제거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홍농 성기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