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작품으로 볼거리 제공 계획




영광군서예협회 김갑동(66영광읍 백학리)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제9회 서예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회원들의 정기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으로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영광우체국 문화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회원들의 실력을 선보이고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협회 회원들의 작품은 물론 학생들의 작품과 현재 영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서예교실 회원들의 작품 등 총 200여점이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전시회 중 풍부한 볼거리가 예상되는 이번 서예전시회에서는 한문, 한글 등의 각종 글씨는 무론 수묵화, 풍경화 등도 함께 전시되어 군민들에게 모처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서예협회는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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