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농업지원과를 신설하자/ 김세환

고령화로 생산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현실에서 농업지원과를 신설하여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져야합니다. 농기계를 군청에서 직접 보유하여 모내기부터 농약살포, 추수까지 노동력이 없는 고령자들을 위하여 저렴한 가격에 지원을 하여야합니다. 인근 군이나 농협 등에서 시행하고 있고 노동력이 없어 농사를 포기하는 어르신들도 휴경을 하거나 농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11. 영광쌀 경쟁력 강화 시급한 문제입니다/ 정길수


영광지역 경제 주체는 누가 뭐라 해도 농업인입니다. 그러나 국민 1인당 쌀 소비가 80kg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 재고는 늘어날 전망인데 수입쌀은 2005년 20만톤 수입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40만톤이 수입되고 수입쌀 중 12만톤을 의무적으로 시판하도록 되어 있어 지금 이 시점에서 영광쌀의 명성을 찾지 못 할 경우 앞으로 쌀을 생산하고도 팔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 날 수 있다. 미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장려금 지급을 확대하고 영광쌀 홍보를 위한 판촉비를 대대적으로 편성해서 영광쌀의 명성을 굴비에 버금 갈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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