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는 지난 24일 영광원전 6호기를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 누출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하여 방사능방제 전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법률이 규정한 바에 따라 주민보호가 요구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하여 상황에 따른 관련기관 통보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훈련해보며 방재조직의 역량과 비상운영체계에 대한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중점사항으로 정한 주민보호조치 권고능력 배양, 시설별 사고 상황에 따른 대응조치 정보 공유, 비상대응조치 문서 전산화를 통한 데이터베이스화 및 일반인이 알기 쉬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점검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의 확보를 재확인했다.  또한 실제훈련과 도상훈련, 시범훈련으로 구분 시행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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