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
200여 국가중요시설 최우수시설로 평가

 

 영광원자력본부가 통합방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원전(본부장 이심교)은 지난 2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국회국방위 소속 국회의원, 통합방위 관계자 등 20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통합방위 중앙회의시 2007년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200여 국가중요시설 중에서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은 영광원자력본부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던 업적을 토대로 지역 내 행정관서, 군부대, 경찰 등 통합방위 유관기관으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대 테러업무, 방사능방재 등 유사시 우발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 능력을 탁월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로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영광원자력본부와 함께 고리원자력본부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회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며, 원자력발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심교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의 기본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시설방호, 대테러, 방사능방재 등 통합방위 업무분야에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통합방위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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